지역발전협의회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보고와 각종사업들에의한 활동사항을 보고한 후,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개편이 있었으나, 회원들은 최근 지역사회 중대한 사업들이 많다며 회원 만장일치로 개편 없이 그대로 연임키로 의결했다.
협의회는 지난한해 5000여만원을 수익했으며, 38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사업비로는 면민의날 행사 등으로 5600만원을 승인했다. 다도면지발간사업도 편찬을 위한 성금기탁도 1억2000여만원이 모금되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년 초에 사료조사를 위한 외부 용역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연임된 홍회장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협의회가 타의모범이 되고 있다”며,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현안들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용곤 면장은 축사에서 “협의회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면사회가 자랑스럽다. 특히 면지 편찬을 위한 향우님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보면서 감명 받았다”며 “고향 면장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다도면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