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창단이후, 첫 정기연주회를 갖게된 빚가람 마을합창단은 지난 3년간 단원 모두가 하나되어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맺는 감동의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최영화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작곡가 이수인의 봄밤을 시작으로 쥬얼리니가 참좋아, 러브홀릭스 버터플라이 등 관객에게 친숙한 11개 합창곡을 비롯해 빛가람 챔버오케스트라, 빛가람주니어 합창단, 가야금동호회, 특별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최영화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나주세상은 나주를 잘 표현하여 귀에 익숙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곡으로 나주시민들로부터 큰사랑과 호응을 받고있다.
강인규 시장은 “마을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우리시의 행복엔진이라며, 첫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민들에게 문화 행복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빛가람 마을 합창단 신규단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