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성북동,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한 우리집’

  • 입력 2019.11.18 16:0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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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주창, 황귀진)는 지난 6일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행복한 우리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매월 성북동 직원들과 지사협 회원들이 함께 추진 중인 행복한 우리집 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선정, 노후 보일러 수리, 전기선 교체와 같은 간단한 시설 정비와 주거지 내·외부 쓰레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복지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매월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도 긴 시간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주창 성북동장도 “소외된 이웃 없는 성북동을 위해 매월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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