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언어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

  • 입력 2019.12.18 15:26
  • 기자명 곽현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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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는 지난 2일 라파엘언어심리상담센터(원장 손주연)와 지역내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다양한 사회진단 검사지원 및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내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 지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등록을 위한 장애등록심사에 필요한 지능검사 및 사회성숙도 검사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장애아동상담과 부모상담지원을 통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 복지관과 라파엘 언어심리상담센터는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장애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 상담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아동 발굴과 재활서비스 연계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통해 환경적 결함을 통한 경험부족이나 각종발달장애로 인해 자신의 연령보다 인지발달이 지연혹은 지체되어있는 아동들에게 더 다채로운 학습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기회로 지역내 장애아동의 재활서비스의 다양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장애인 복지관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61-332-410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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