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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지회장 양성숙)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나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천년역사도시를 알림과 동시에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장기자랑으로 나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나주가면’을 ‘나성에 가면’이라는 노래로 개사해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