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고, 농촌이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 및 농작물은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는걸 잘 아는 대원들은 마음과 뜻을모아 모두 바쁜 농사철시작을 잠시 뒤로 미루고 팔을 걷어부쳐 힘을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는 시점을 맞춰 일손돕기에 나선 대원들은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가는 걸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바쁜일손돕기에 함께 해 주신 반남 남·녀 의용소방대원들께 이상미 대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지역 시민들의 식탁과 아이들이 먹을 급식으로 오이와 토마토를 친환경으로 정성껏 잘 키워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모든 대원들의 집안 바쁜일손을 잠시 멈추고 서로돕는 마음 마음이 모여 참 아름답고 하나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