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동, 홍어의 거리에 여름꽃 활짝

주민자치위원회, 동 직원들 쾌적한 마을 가꾸기 구슬 땀

  • 입력 2021.07.14 16:3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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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영산동 주민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

영산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영산포 홍어의 거리와 동 소재지 일대 폐타이어 화분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5000본을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주 주민자치위원장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거리 가꾸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꽃들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기호 영산동장도 “지역 현안해결과 주민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영산동에 활력이 넘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힘써 살기좋은 영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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