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간 광역철도, 예타 신청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활성화 기대

  • 입력 2023.02.13 10:39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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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로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까지 28.5㎞ 복선전철로 총사업비 1조 5천2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역철도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2010년 4월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년)에 반영한 후, 광주시와 공동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신청, 2021년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 교통과장은 “ 광역철도사업이 추진되면 광주와 나주혁신도시는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어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의 필요성 등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꾸준히 전달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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