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28일 사업설명회

사업내용, 추진일정, 우수사례 소개
지역혁신 의제공모 및 오픈테이블로 진행 예정

  • 입력 2023.02.23 09:00
  • 수정 2023.02.27 10:33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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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7월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경선 전남도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우승희 영암군수, 동신대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이 열렸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23 사업설명회를 오는 28일 혁신도시 소재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대표 한경진)에서 주관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도민, 민간단체, 공공기관, 대학 등을 비롯해 혁신도시 내 공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특히 동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의 협업으로 지역혁신 의제공모 및 오픈테이블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문제해결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회혁신 과제 전시 및 포토월 등 부대행사도 함께한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제시할 사회혁신의제를 3월 17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공모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주민주도 지역중심 탄소중립 전환, 전남 로컬브랜드, 생활안전, 청년문제, 공공기관 특화의제, 환경문제 등 참여 분야에 제한이 없다

제안된 의제는 지자체·민간·공공기관 협업기관의 자원을 연계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선정심사를 거친다. 의제가 선정되면 해결방안 모색, 문제해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4월 자원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며 상반기 의제실행협약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이슈화하고 공동실천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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