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후보등록....4곳 무투표 당선

무투표 4, 맞대결 5, 3파전 5개, 4파전 1
공산, 금천, 산림, 원예 무투표, 나주, 봉황, 산포, 영산포, 축협 맞대결
남평, 다시, 동강, 마한, 세지 3파전, 노안농협 4파전

  • 입력 2023.02.23 14:43
  • 수정 2023.02.24 10:56
  • 기자명 정동안 ,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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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치러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나주지역 15개 조합 조합장 후보자에는 총 33명이 등록해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4개 조합은 단독출마, 5개 조합이 1대1 맞대결, 5개 조합이 3파전, 1개 조합이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 무투표(나홀로 출마)

단독출마가 확정돼 무투표 조합이 된 곳은 공산농협, 금천농협, 나주배원예농협, 산립조합이다. 공산농협은 현 김승배 조합장이 단독출마했고, 금천농협도 박하식 현 조합장이, 나주배원예농협도 이동희 현 조합장이, 산림조합도 현 송홍근 조합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나 홀로 출마로 해당조합은 무투표 당선이 예정됐다.

    공산 김승배 후보     금천 박하식 후보       원예 이동희 후보    산림 송홍근 후보
    공산 김승배 후보     금천 박하식 후보       원예 이동희 후보    산림 송홍근 후보

■ 1대1 진검승부

        김영덕 후보            허영우 후보

1대1 진검승부 조합은 5곳이다. 나주농협, 봉황농협, 산포농협, 영산포농협, 그리고 나주축협이다.

나주농협은 현 허철호 조합장이 3선 임기만료에 따라 전직 시의원들의 경합지가 됐다. 전 나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영덕(66세) 후보와 전 나주시의원을 지낸 허영우(64세)가 맞붙었다.

 

       박창기 후보           송정훈 후보
       박창기 후보           송정훈 후보

 

봉황농협은 리턴매치가 형성됐다. 전 조합장과 현 조합장이 다시 한번 조합원들의 판단을 받게 됐다. 박창기(63세) 전 조합장과 송정훈(59세) 현 조합장이 재대결을 펼친다.

 

 

       장경일 후보           정회영 후보
       장경일 후보           정회영 후보

산포농협은 현 장경일(63세) 조합장에게 정회영(59세)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회영 후보의 경우 사전에 양관채 전 감사와 후보단일화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실제 투표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이상구 후보            장행준 후보
       이상구 후보            장행준 후보

영산포농협은 박정현 현 조합장이 3선 임기만료에 따라 전 시의원과 전 농민회장의 대결이 성사됐다. 나주농민회 영산포지회장 출신인 이상구(70세) 후보와 나주시의회 부의장 출신인 장행준(63세)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김규동 후보            나상필 후보
      김규동 후보            나상필 후보

나주축협도 리턴매치다. 현 조합장인 김규동(70세) 후보에 맞서 축협 이사 출신인 나상필(61세) 후보가 다시 한번 재대결을 펼친다. 4년만에 펼쳐지는 재대결이다.

 

 

■ 황금비율이냐! 3파전

남평농협, 다시농협, 동강농협, 마한농협, 세지농협까지 총 5개 조합은 3파전으로 치러진다. 남평농협과 다시농협은 현직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았다.

        신광섭 후보            신지환 후보            윤달현 후보
        신광섭 후보            신지환 후보            윤달현 후보

오래전에 다도농협과 합병한 남평농협은 최공섭 조합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농협 상무 출신인 신광섭(59세) 후보와 농협 비상임이사 출신인 신지환(65세) 후보, 그리고 농협 본부장 출신인 윤달현(56세) 후보가 맞붙게 됐다.

 

       나영곤 후보            류재일 후보             홍성식 후보
       나영곤 후보            류재일 후보             홍성식 후보

문평농협과 합병한 다시농협도 이계익 현 조합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농협 상무 출신인 나영곤(58세) 후보와 나주시 기술센터에서 근무했던 류재일(78세) 후보, 그리고 농협 전무 출신인 홍성식(65세)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김재명 후보            오민재 후보            이동현 후보
       김재명 후보            오민재 후보            이동현 후보

전직 조합장이 재도전을 벌이고 있는 동강농협도 3파전이다. 조합장 출신인 김재명(57세)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고, 농협 비상임감사를 지낸 오민재(59세) 후보, 그리고 현 조합장인 이동현(64세)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김선태 후보              나윤 후보              문홍열 후보

반남농협과 왕곡농협이 합병한 마한농협은 마한농협 비상임감사 출신인 김선태(52세) 후보와 현 조합장인 나윤(72세) 후보 그리고 마한농협 전무 출신인 문홍열(61세)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나윤 후보와 문홍열 후보는 두 번째 대결이고 김선태 후보는 첫 도전이다.

 

       김성채 후보            이은상 후보             이진섭 후보
       김성채 후보            이은상 후보             이진섭 후보

세지농협도 현 조합장 재선 가도에 2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세지농협 비상임감사 출신인 김성채(61세) 후보와 현 조합장인 이은상(64세) 후보, 그리고 세지농협 비상임감사 출신인 이진섭(54세) 후보가 출마했다.

 

■ 내가 젤 잘나가! 4파전

관내에서 유일하게 가장 많은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민 조합은 노안농협이다. 게다가 유일하게 여성 조합장 후보자가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노안농협 출신인 김종성(67세) 후보를 비롯해 현 조합장인 심상승(69세) 후보, 노안농협 출신인 홍기범(60세) 후보 그리고 농협 비상임이사 출신인 황오숙(56세)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종성 후보            삼상승 후보             홍기범 후보             황오숙 후보
      김종성 후보            삼상승 후보             홍기범 후보             황오숙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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