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오는 20일 부터 27일 까지 8일동안 제250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삶 가까이 찾아가는 시의회’라는 주제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업 현장 방문 및 주요 현안 사업 추진사항 을 보고받고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이창택지~국도23호선간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 아파트 건설현장(자이, 애시앙2차)과 나주대교, 빛가람대교 등을 방문해 봄철 해빙기 시민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나주시노인요양원, 성북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해 나주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드론산업지원센터, 악취저감시설 설치 현장 등 생활밀접형 현장방문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상만 의장은 “ 현장을 찾아서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는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말을 공유하는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현장을 찾는 의정활동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