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올해 첫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으로 올해 대상자는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
학부모(보호자) 신청을 통해 1인당 1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3월 한달간 초등학교를 통해 직접 신청을 받고 4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시청 교육지원과에서 수시로 접수한다.
윤병태 시장은 “취학 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동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입학 초기 소요되는 자녀 교육 경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