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효율에서 안전으로의 전면적 패러다임 전환 통했다
한전 경기본부의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 인정받아

  • 입력 2023.09.08 14:0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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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 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전은 지난해 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직접활선 퇴출 및 선안전 후작업 등 효율에서 안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조직문화를 안전문화로 바꾸기 위하여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위하여 현장패트롤 안전컨설팅, 옴부즈만제 협력사 안전역량강화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상 수상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이준호 안전 사업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되새기면서 국민 안전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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