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족센터, 통역활동가 양성

다문화 산림복지 통역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 입력 2023.09.19 09:16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하여 나주숲체원 다문화 통역활동가 무지개 재능나눔단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통역활동가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은 나주 관내 각 국가별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통역 나눔단으로 양성과정 이수 후 숲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산림복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양성교육 과정은 2회기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통역 활동가 소개와 역할 및 산림복지를 이해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나주숲체원의 현황, 산림복지프로그램 실습 및 통역 절차, 주의사항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통역활동가 양성과정 이수 후에는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숲과 외국인 고객을 연결하는 통역활동가로 일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네팔 출신 결혼이주여성 앙OO씨는 “교육을 통해 숲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같은 나라 친구들에게 통역으로 도움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