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 책가방 없는 날‘눈길’

재미와 배움을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3.10.18 11:0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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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교장 문희숙)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특기 신장 및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책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였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신나게 배우는 ‘책가방 없는 날’을 편성하였다.

1학년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8(수)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배우는 시간을 학급별로 운영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그릇을 만들고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보았다. 2학년은 10월 5일(목)부터 우리 동네 알아보기를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함으로써 마을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은 9월 11일(월)부터 나주 SW교육 체험 센타에서 AI프로젝트를 위해 알버트 인공지능 미션을 해결하고 절차적 사고를 통한 수송 수단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11월 15일(수) 전통문화를 익히는 활동을 통해 붓글씨를 쓰거나 종이를 이용한 갓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4학년은 12월 13일(수) 빛누리 나눔장터와 연계하며 창업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가게로 시장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6학년은 11월 1일(수) 반별 남녀 리그제를 통한 학급 단합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학급에서는 ‘책가방 없는 날’에 학습 부담이 없는 체험 중심,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빛누리초 1학년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책가방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등교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 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활동 중심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무척 신나 보였다.”며 밝은 소감을 전했다.

빛누리초 문희숙 교장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를 통해 재미와 배움을 함께 하는 학교 특색교육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웃음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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