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산강, 큰 물고기’ 프로젝트 추진

나주자활센터, 10월부터 11월까지 환경캠페인

  • 입력 2023.11.14 16:3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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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전라남도 청정전남 모아모아22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주시 깨끗한 영산강 큰물고기 프로젝트’를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깨끗한 영산강 큰물고기 프로젝트’는 이창동 대기마을, 운곡동 텃골마을, 노안면 금안마을, 다시면 화동마을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나주지역 환경교육 활동가들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물고기 모양의 쓰레기 자루를 함께 제작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7일에는 사)나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나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담빛공동체 회원 30여명이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에서, 11월 11일에는 나주지역자활센터, ESG환경실천연합회,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이재태 도 의원, 조진상 동신대학교 명예교수 등 나주시민 80여명이 참여하는 ‘나주노담줍깅’ 캠페인을 빛가람호수공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및 소형 물고기 쓰레기 자루 등을 전라남도의 지원을 통해 지급했으며 이는 [폐현수막 재활용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지역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은 “나주시 깨끗한 영산강 큰물고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나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나주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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