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전 의원, 9일 출판기념회

이철희 청와대 전 정무수석이 함께 진행해 눈길
착한 정치, 깨끗한 정치,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나주 화순을 리셋!

  • 입력 2023.12.11 10:31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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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금주의 시선- 리셋, 새로운 세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나주, 화순의 새로운 변화’와 ‘농촌 살리기 10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이철희 전 정무수석이 진행하는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 전의원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나주시민 화순군민 등 3천여명의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이재명 당대표, 이해찬 전대표의 추천사와 홍익표 원내대표 축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장경태 최고위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진 당대표정무조정실장, 주철현 원내부대표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손 전의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알려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재명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오늘은 고통스럽고 내일은 더 불안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손금주 전 의원의 신작 금주의 시선-리셋 새로운 세상은 절망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하고 이해찬 전대 표는 ‘선한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재라고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상식과 균형’을 갖춘 성실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전 의원은 “변화를 주도하는 정치, 해결책을 마련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절충되고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면서 책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봄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한걸음 앞으로 나가겠다”며 “착한 정치, 깨끗한 정치,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나주 화순을 리셋!”하겠다고 했다.

이철희 전 정무수석과 함께 한 북콘서트에서 손 전의원은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을 이야기하며 지역위원회가 사당화되는 모습을 야인 동안 지켜봐 왔다며 “민주주의는 줄 세우고, 패권 그리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정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전 정무수석은 “지금 이 시대에는 착한 정치인”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손금주만이 선한 의지와 판사 출신의 강직함으로 정치판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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