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40대 차량털이 검거

새벽시간대 문열리는 차, 현금만 슬쩍

  • 입력 2024.01.24 11:5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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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은 새벽시간대 상가 주차장에 문이 열리는 차량만 골라 절도를 시도한 40대 김○○을 붙잡아 23일 구속하였다.

A씨는 지난해 12월경 새벽시간대에 나주시내 일대, 상가 주차장에서 문이 열리는 차량만 골라 현금 3천 8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차량 6대) 조사결과 A씨는 타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후 최근 고향에 내려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수법으로 차량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을 미리 알고,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차량을 골라 절취 행각을 벌였다.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차량 문을 잠갔는지 확인하면 차털이는 충분이 예방가능 하다며, 경각심을 당부하고 작고 사소한 피해 신고라도 성실하고 따뜻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성 치안을 펼치겠다”며 차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각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에 안내방송과 홍보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예방활동을 이어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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