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RE100 기반 에너지 기본사회 구현 공약 발표

28일 전문가 간담회 진행 “나주가 신재생에너지 컨트롤타워 되어야”
나주시민, 화순군민의 삶을 바꾸는 에너지 산업정책 만들어야

  • 입력 2024.01.31 08:2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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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52) 예비후보가 RE100 기반 에너지 기본사회 구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RE100 기반 에너지 기본사회 구현」 실현을 위해 ▲RE100-에너지 정책 컨트롤타워 및 테스트베드 조성(나주 기반 재생에너지 기술집적 연구단지 구축, RE100 인증평가기관, 에너지기술평가원 나주혁신도시 유치, 전력거래소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RE100 기반 에너지 정책 컨트롤타워 및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기업이 오고 싶은 RE100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RE100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나주 에너지 인포벨트 조성(혁신도시와 혁신산단과 함께 에너지 노마드 마을을 조성해서 에너지 삼각 축 완성-에너지 관련 연구, 교육, 체험 및 팸투어 마을 조성, 에너지 축제의 장 ‘에너지 쇼’ 개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 지역 초중고 연계 에너지 기술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에너지 기본사회 모델 구현(영산강 주변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RE100 및 친환경 에너지 펀드 조성 및 이익공유를 통해 나주·화순 ‘반값 전기료’, 복지재원 마련 정책) 등을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에너지 세부 공약을 위해 지난 1월 28일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에너지 전문가로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 성균관대 박정수 교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창희 교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혜민 교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나주시 · 화순군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에너지 관련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손 예비후보는 “나주시 · 화순군을 RE100 기반 에너지 기본사회 구현의 국내 첫 번째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앞서 손금주의 RESET 공약 발표를 통해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수도 프로젝트, 내 삶을 책임지는 도시 프로젝트, 영산강 생태 국가정원 프로젝트, 주력산업 에너지/바이오메디컬/농업 고도화 프로젝트” 등 5가지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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