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식 우려 취약계층 20세대 선물꾸러미 전달

  • 입력 2024.02.07 14:22
  • 수정 2024.02.07 14:4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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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전남 나주시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0세대에 선물꾸러미(식료품 9종)를 전달하였다.

이번 선물꾸러미 마련은 다도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성진)와 송학리 윤영배, 최종필, 방산리 최종현 도움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다도지역발전협의회는 매년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년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들께서도 물품 등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다도면지사협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3년째 배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및 많은 주민들의 후원이 잇따른 관계로 지원가구를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안 지사협 위원장은 “가족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야 할 명절연휴에 가족없이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주변의 이웃들도 많다. 선물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온정을 느끼고 뜻깊은 명절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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