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CGV 이주의 상영작

듄-파트2와 파묘 등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

  • 입력 2024.02.29 14:41
  • 수정 2024.02.29 14:58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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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파트2가 28일 개봉했다. 개봉에 맞춰 영화감독과 주연배우들까지 내한해 한층 열기가 뜨겁다. 영화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스타워즈와 쌍벽을 이룬다는 영화 듄은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높여왔었다.

22일 개봉한 파묘가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오컬트 영화다.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전에 사바하와 검은사제들을 연출한 바 있는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다. 오컬트 영화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영화로 이번 파묘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뒷심으로 심상찮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1월 31일 개봉한 윙카가 3개관에서 상영중이다. 웡카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조니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전의 이야기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 그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을 담은 뮤지컬 영화다. 배우 조니 뎁이 연기했던 윌리 웡카를 티코시 샬라메가 연기했으며, 연출은 패딩턴 시리즈를 만든 폴 킹 감독이 맡았다.

애니메이션 아이앰 티라노가 3월 1일 개봉한다. 아이엠 티라노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려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영화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아기 티라노의 성장 애미메이션이다.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시리즈가 또 개봉했다. TV상영작을 편집한 작품들이 극장판으로 이름만 바꿔 상영되기도 해서 입쌀에 오른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그래도 찐팬들이 많아 관객몰이에 성공적이다. 귀멸의 칼날-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편은 14일 개봉해 2개관에서 상영중에 있다. 주인공인 탄지로와 상현 4 한텐구의 목숨을 건 혈투와 무잔과의 최종 국면을 앞둔 귀살대원들의 마지막 훈련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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