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국민의 힘 김종운 후보,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59세) 후보는 3선 도전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공직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7번째다. 국민의 힘 김종운(66세)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주시의회 6대 의장을 역임하고 이후 국민의 힘에 입당 이번 총선 후보로 나섰다.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3번째다. 진보당 안주용(57세) 후보는 고려대학교를 나와 전남도의원과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이번이 공직 입후보자로 3번째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