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신촌리 고분군

  • 입력 2006.11.14 15:15
  • 기자명 예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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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반남면(潘南面) 신촌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독무덤군[甕棺墓群].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반남면(潘南面) 신촌리
 시대 : 삼국시대(백제)
 지정 : 사적 제77호
 규모 : 6기(基)
 
사적 제77호. 현재 6기(基)가 남아 있다. 1917년에 제9호분을, 1938년에는 제6,7호분을 각각 조사하였다. 제6호분은 봉토(封土)의
길이가 40m, 높이 6m로서, 봉토의 북반부가 높고 원형이며 남반부는 낮고 평평한 사각형이다. 일본의 고분에서 볼 수 있는
전방후원분식(前方後圓墳式)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출토유물로는 철검(鐵劍) ·철살촉[鐵鏃] ·청동제반지[靑銅鐶] ·유리옥 등이 있다. 제9호분에서 독무덤 5개가 나왔다. 껴묻거리[副葬品]로 환두대도(環頭大刀) ·금동관(金銅冠) ·철손칼 등이 있다. 5, 6세기에 이루어진 지방 호족(豪族)의 가족묘나 군신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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