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는 지난 2일 남도 최고의 관광시설로 떠오른‘주몽’촬영장인 삼한지 테마파크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부관광객 유치 및 주변에 산재해 있는 관광시설과 관광자원의 적극적이고 의무적인 폭넓은 사용을 하기 위한 연계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전문여행사인 DMZ투어리스트와 지정여행사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나주시와 DMZ투어리스트는 공동으로 삼한지 테마파크와 인근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장기적인 데스크상품화 시켜 다양한 공동마켓팅을 통해 전국적인 모객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DMZ투어리스트의 강점인 학단을 활용하여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고구려역사 현장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 주말에 한해 광주역에서 출발하는‘나주시티버스투어’를 운영한다.
나주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적으로 이루어졌던 나주시 관광이 장기적이고 고정화된 여행상품이 되어 전국어디서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성 확보와 관광의 부가가치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민 관광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