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 성료

제7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 성료

  • 입력 2006.04.24 14:50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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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민들과 함께 성대히 열려



다시면(면장 이계봉)은 지난 4월 14일 다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해 면민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다시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면민과 출향향우, 초청인 등 1,500여명이 모였는데 풍물놀이팀의 공연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어 기념식과 체육행사, 화합의 장의 순으로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시면장의 대회사를 비롯 각 기관사회단체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줄을 이었으며 올해 94세가 되신 양금생 할머니에게 장수상과 최종갑씨와 박신자씨에게 효자ㆍ효부상을 시상하는 등 시상도 많은 행사였다.



특히 기념식에 이어 이 지역출신 향우가 중국기예단을 초청 화려한 기예공연을 면민에게 선보여 흥을 돋구어 주었으며 여자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물동이 이고 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체육행사는 44개 마을에서 선수를 선발하여 경기에 임했는데 자기마을의 선수가 잘할 수 있도록 이구동성으로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은 초등학교 체육대회를 연상하게 만들기까지도 하였다.



또한 면민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해서 나온 23명의 가수가 열띤 열창 경합을 벌여 월태리 원동마을 대표 이해영씨가‘사랑밖에 난 몰라’로 최우수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아 29인치 TV를 부상으로 챙겼다.

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봄날 다시면민은 지난해의 노고와 시름을 다 풀고 올 한해도 풍년농사를 일궈 내겠다고 다지는 뜻 깊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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