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건강캠프 한방차시음회. 방향제 만들기 체험 큰 호응!
▶ 사상체질혈관탄성검사. 고혈압, 당뇨 측정 등 발길 이어져!
나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영산강 문화축제 기간동안 한방건강증진캠, 금연클리닉, 정신건강, 무료체험, 한방차 시음회 등 각종 건강증진체험캠프를 운영하여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동안 가장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던 한방건강캠프는 현장에서 홍보책자 및 전단을 배부하고 20여종의 한약재료를 중국산과 비교전시 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관심이 높았으며, 검사, 측정. 상담으로는 혈압. 혈당(2,866명). 금연(2,211명), 방향제 만들기 무료체험 및 상담으로 임산부 산전산후(2,800명), 육아(2,800명), 우리몸에 좋은 한방차 시음회(15,500명), 중풍예방. 사상체질 홍보책자 및 전단배부(8,600명),중풍예방과 혈관의 나이를 알아 볼 수 있는 혈관탄성진단(84명),사상체질(216명) 등 첨단의료장비로 자신의 체질과 건강을 즉석에서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한방건강캠프를 찾았던 방문객 수는 35,000여명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아지고 있는가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한편, 축제를 계기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무료체험에서는 임산부와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머리를 맑게 하여주는 방향제를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만들면서 한방체험을 한 결과 한방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관망하였던 것을 한방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한방건강증진팀이 한방건강차를 직접 끓여서 시음회를 갖고 한방양생법으로 우리몸에 좋은 한방차 끓이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중풍, 고혈압에 좋은차로 혈압을 내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며,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마시면 더욱 좋은 두충차, 머리를 맑게 해 두통에 좋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계피차,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사람은 뇌파를 자극하는 오미자차, 감기예방에 좋은 쌍화차 등을 끓여서 효능에 대한 소개 및 시음회를 가졌다.
우리 몸에 좋은 한방건강차는 일반적으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지만 아무리 좋은 차라도 자기의 체질과 몸의 상태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뒤따르게 되므로 반드시 자기 몸에 맞는 차를 선택하여 마시도록 하였다.
특히, 한방차 시음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방건강차인 우리차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무료체험으로 한방방향제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한 관광객 및 시민들의 참석자들은 보건소에서 한방캠프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하는 참여자들의 부탁이 있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한방건강증진사업은 계속적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