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꾼(광주고속나주교통 기사 자원봉사단체. 회장 이장로)회 회원 11명은 지난 26일에 자녀들이 있으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공산면 화성리 독거노인 1명에게 도배사업과 장판설치 등 무료집수리와 20만원상당의 옥장판을 구입해 드려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2회 정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약속하였으며, 이날 갑작스런 날씨 변동으로 집수리사업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 부모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무료집수리 사업 실시 후에는 가마꾼 회원 중 1명이 사진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산면 화성리 마을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3명에게 1,150천원 상당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드렸으며, 마을회관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40명분의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등 훈훈한 인정과 참사랑 봉사를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