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주민자치위 서예교실 운영

▶ 서예교실 회원 스스로 경비충당 운영

  • 입력 2007.02.14 18:0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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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기)에서는 지난 연말로 종료된 서예교실을 자체경비를 들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한 지림 이점숙(현재 조선대학교·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예강사) 강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예교실 수강생에게 무료로 지도를 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더더욱 열과 성을 다해 지도를 받음으로서 고마움을 대신하고 있다.

이번 서예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촌 거주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계기를 제공했다. 우리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수양 및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묵향이야말로 우리의 소중한 우리것이다.

서예교실을 방문한 이계봉 다시면장은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회원인 나권만(나주양돈협회장)씨가 문방사우를 희사하여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아름다운 마음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시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기)는 서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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