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면 직원 성금 모아 장학금 지원

▶ 지역 인재 육성 위해

  • 입력 2007.02.14 18:3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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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면(면장 : 김태석)은 지난 8일 세지중학교 제36회 졸업식장을 방문하여 면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사랑운동』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을 면사무소 직원의 성금으로 조성,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 이관우, 이수희 등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000년부터 면사무소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을 적립하여 관내 초·중등학교 3개교에 2005년까지는 년 5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작년도부터는 85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지역내 인재양성이라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직원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사업이 기관·사회단체에 확산되어 세지농협장 장학금, 세지면 이장단 장학금, 일회 장학회상, 청년회장상, 농민회장상, 농업경영인회장상, 의용소방대장상, 유상장학회장상, 샛별장학회장상, 효진장학회장상, 양지장학회장상, 용산장학회상 등을 수상한 나미라 학생 외 15명의 졸업생에게 215만원을 전달하여 농촌의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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