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무공수훈회자회(회장 서도형)는 지난 15일 나주교회 3층 봉사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련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전공을 세워 국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은 호국용사들의 단체인 무공수훈자회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구국의 일념으로 각종 전투에서 사선을 넘나들던 전쟁 영웅으로서 전후세대에 호국보훈 전신의 함양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날 서도형 취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와 풍요 속에서 살아가는 전후세대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병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제8대회장에 취임한 서 도영 회장은 부인 이 인덕(56)여사와 1남3녀를 두고있으며 1968년 월남전에 참전하여 인헌무공훈장과 동성무공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1984년 무공수훈회가 창설되면서 회에 참여하여 4, 7대 중앙대의원으로 공헌했으며 지금까지 줄곧 나주시무공수훈회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