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생태 환경도시로 가꾸자”

▶ 혁신리더아카데미「나주세움」호응

  • 입력 2007.04.02 11:4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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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자연, 언제나 상쾌함을 맛보게 하는 천연의 공기가 넘쳐나는 도시, 그리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을 추구하며 나주를 생태환경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필요한 인재를 찾아내고자 하는 시민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있다.

나주 생태환경도시 만들기 교육과정 오성현 담당자는 최근 100여간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하여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며 특히 수도권의 도시집중화는 환경훼손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오 담당자는 중·소도시의 경우에도 집단적인 도시 이탈로 인한 공동화현상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고 나주 역시 그러한 현상이 급속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는 환경교육 즉, ‘나주 생태환경도시 만들기’란 교육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와 나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교육 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와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가 주관하는‘2007 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나주세움』의 교육과정 중 소 과제별 교육 중 일부이다.

한편 나주 생태환경도시만들기 교육일정은 나주 구소방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수 6시 30분에 강좌가 열린다.

교육강좌로는 제1강은‘지구환경과 나의 역할’이란 주제로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의장)강사가 4월 2일(월)에, 제2강은 김영석(영산강환경지킴이)강사가‘주변의 생활환경 문제1(하천)’이란 주제로 4월 9일(월)에 진행하며 제3강은 4월 16일(월)로‘꿈의 도시 꾸리찌바’쓴  박용남 저자가, 그리고 제4강은 4월 23(월)에‘주변의 생활환경 문제 2 및 토론회(쓰레기)’주제로 김종옥 다도 내동교회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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