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보도 종합

  • 입력 2007.04.21 14:5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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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 희망의 씨앗!
 
화마로 인해 모든 생활의 터전을 잃고 희망도 없어 보이는 곳에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공무원들이 피해주민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는 피해주민들에게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새로운 삶을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관내에서는 모두 건의 화재가 84건 발생, 3명(부상 2, 사망 1)의 인명피해와 1억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이재민은 2가구에 4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 및 지원하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153건의 안내 및 지원을 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으로 화재관련 보험청구 안내 17건, 구호물(금)품 지급 2건,  소방차량·중장비 등을 활용한 피해복구지원 3건, 세제지원 혜택 안내 5건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제조물책임법(PL) 관련 정보제공에 따른 배상청구 안내 1건에 1,500여만원의 피해를 보상받도록하였다. 또한, 차량말소 등록 8건, 화재증명원발급 등 직·간접적인 피해지원·안내 활동도 전개됐다.

나주소방서는 특히, 이 같은‘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운영을 통해 화재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 및 재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관련 유관 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를 구축, 긴밀한 업무 협의로 주민밀착형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119 선거도우미 운영


모든 유권자들에게 동등한 권리 행사를 하도록 나주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5일 치러지는 광역의원 재선거 시 중증 장애우 및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에서는 119선거도우미제도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선거권이 있는 19세 이상 중증 장애우, 거동불편 환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구급차,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우 및 보호자 등은 사전에 나주소방서 방호과(330-0881)로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선거 당일 이송요청 이 많은 관계로 사전에 예약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2006년 선거기간 에도 중증 장애우, 거동 불편환자 및 독거노인 등 22명에게 구급차 등을 이용하여 유권자 권리행사에 적극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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