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지난 달 31일 제15회 나주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양순) 정기회를 갖고 새롭게 확대·개편되는 나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추진 및 나주교육청 청사 신축·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및 거점 지원청 역할을 위한 나주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이전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나주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나주교육참여위원회는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로 확대·개편하여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나주 교육 현안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에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지난 31일 금성중·고등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 학생 임원진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배가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샤프, 삼색 볼펜, 대일밴드, 물티슈 등)을 배부하여 학생들로부터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저 경력 교육행정직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30일에 시작된 교육은 총 8회에 구성되어 교육행정 8‧9급 공무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표 강사 및 업무 담당자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교육에 나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교육 과정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교육수요가 비교적 높은 직무 분야(지출 및 계약 실무, 기록물‧물품‧재산 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도내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센터)를 운영하여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을 할 계획이다.센터(이하 센터)는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등 5곳에 구축되며 목포(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와 순천(보성 장흥 곡성 구례 고흥), 나주(함평 영광 장성 담양 화순)는 거점형으로, 여수와 광양은 독립형 센터로 운영된다.또한 진로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대입지원관과 진로진학상담사를 배치해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하며, 주중에는 야간상담도 진행한다. 수시·정시 대학입시 기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새천년 으뜸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대표로 육성하기 위한 제4회 으뜸인재 발굴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으뜸인재 발굴대회는 미래와 예체능, 2개 분야로 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80명을 선발하는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전남도는‘새천년 으뜸인재’에게 재능계발비로 연간 300만~600만 원을 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지원하여 역량 계발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중․고등학생의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초․중학교 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지원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3일(목)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7청), 학교지원센터장(15청), 생활인권팀 장학사(22청) 등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질문ㆍ탄성ㆍ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교육지표로 삼아 학생 맞춤형 심리ㆍ정서 상담 및 교육지원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날 연수도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지원청에 가정적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 부적응 등 위기학생 지원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국·공립 뿐 아니라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유아들의 먹을거리 안전과 급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및 원아수 5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다.이에 전남교육청은 50명 이상 ~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 28개 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7개 교육지원청에 총 8명의 영양교사를 배치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3월 23일(목) 전라남도교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이래 문헌기록에서 잊힌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포함한 종합 정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주도했고, 충청․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센터 건립 최적지임을
동신대학교 2023학년도 제36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현진환) 및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20일 노천극장에서 열렸다.동신대 총학생회 출범식은 총장과 부총장, 주요 보직 교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최대 행사 가운데 하나다.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거나 300명 미만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해 진행했으나 올해 출범식은 노천극장 1800여 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함성으로 채워졌다.이날 행사에서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집행부는 “그대가 원하는, 우리 모두가 다 원하는 총학생회, 학생들의 바람을 이루어가
올해 7회차를 맞이하게 된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친구들의 뜻깊은 이야기와 재기발랄 그림까지 생생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오는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올해 주제는 ‘봄이 오면’이다.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작품은 주제와 관련해 어린이 본인의 창작 글과 그림(1인 1작품)으로 글은 자유형식(시, 산문, 편지 등)이며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야 하고 규격은 4절 단면 도화지(가로394mm*세로 545mm)이며
나주시 빛가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오감터치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 초보 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마사지를 통한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 참여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등 초보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생후 3~8개월이 된 아기들에게 성장발육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기 맞춤형 마사지교실인데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뉘어 전문강사 지도 아래 산모와 아기 15쌍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된다.센터 관계자는 “마사지와 더불어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단장 나창수 교수)은 17일 대학 대정4관 강의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 3차 년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동신대 교수와 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고려대학교, ㈜비엔텍, ㈜이산 컨설팅그룹, 전남테크노파크 등 참여기관과 좋은 영농조합법인,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바이오에프디엔씨 등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 회의를 했다.각 연구진이 맡고 있는 ▲한국인 에이징 클락 기술개발 ▲웰에이징 활용 기술개발 ▲전남 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 15일(수)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023년도 제1차 정기협의회를 갖고 역동적인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으로 청렴전남교육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시한 교육청 사업 중 검토 및 제언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3년 감사 활동 계획 수립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종합청렴도 측정의 이해, 2023년 도교육청 자체감사 방향 및 계획에 대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청렴시민감사관의 역량과 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자문위원과 설계용역사인 건축학동건축사사무소 등 관계자가 참석해 건축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추진경과, 건축 설계안 보고, 공사 일정 등 향후 추진계획, 토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도의병의 특성을 살리는 차별화된 건축설계와 조경,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세부 내용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책 읽는 전남교육을 핵심 정책 목표로 내세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매년 열리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통해 독서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정된 제8회 전남독서문화 한마당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 등 22개 시·군 도서관이 주관해 해당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된다.이는 같은 시기 전남 전역에서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지금까지는 목포·나주·여수 3개 권역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이 학교 현장에 평화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내는 씨앗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1개 교 93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중학교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교실에서의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서클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공동체가 평화로 연결되는 체험을 하고 소통과 공감이 바꾸는 삶을 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이하 KENTECH)는 15일(수)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중심대학인 KAUST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온라인으로 체결된 협약식에는 KAUST의 Tony F. Chan 총장, Kuo-Wei Huang 연구부처장, Manus Ward 연구협력부장과 KENTECH의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양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인적 (교수, 연구원, 학생 등) 교류 추진, △공동 에너지 연구를 위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정례 조찬포럼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신대는 오는 23일 오전 7시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조찬포럼 ‘NEXT 전남-나주상상포럼’을 출범시킨다.‘NEXT 전남-나주상상포럼’은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지자체, 의회, 시민들이 함께 공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을 형성하고,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과학기술, 인문학, 산업,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변화의 흐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3월 14일(화) 빛가람초등학교 및 빛가람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빛가람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대한노인부 지부 등 약 80명이 참가하여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스쿨존 교통사고 Zero!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지원,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평면 오륜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역사 테마 랜드마크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거북선을 제조해 임진왜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나대용 장군의 고향인 오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공간정비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위치한 축사 등 난개발·유해 환경을 정비하여 생활 SOC 공간으로 만들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나주시는 지난 해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히는 노안면 금안마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사업 대상지인 문평면 오륜마을은 조선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