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4-H본부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관내 시설을 찾아 자체 구입한 물품을 전달했다.지난 7일 4-H본부(임동연 회장)는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200여만원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 시설인 나주시양로원과 새벽동산의집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임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 장기화로 관내 시설들의 후원 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기로 해 오늘 이렇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나주시양로원(원장 철인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4-H단체에서 많은 물품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나주시는 지난 27일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유기용)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키트 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기탁물품은 한 독지가의 기부 후원금을 활용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획한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KIT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당 키트는 6개월 분량 생리대와 파우치, 속옷, 온찜질팩 등 보건위생용품 7개로 구성됐다.유기용 기관장은 “생계 어려움으로 일상용품 구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에 배치된 신임경찰 제307기 교육생들이 27일부터 16주간 실습 교육에 들어간다.나주경찰서에 배치된 신임경찰관들은 3명으로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약 4개월간 신임경찰관 기초교육을 마쳤다.신임경찰관들은 내년 1월 14일까지 현장 실습지인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특히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관내 파악과 업무수행능력을 배양,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나주경찰 발령을 진심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추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빛가람·금남점 직매장 2곳에서 진행한 로컬푸드 선물 특판전이 성황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이 기간 직매장 2곳 매출은 일평균 매출 30%가량이 증가한 약 3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특히 빛가람점은 특판전이 한창이던 지난 13일 하루에만 5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한편 올해 빛가람직매장 하루 평균 매출액은 약
나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노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승강기 설치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용산주공1차 영구임대아파트 승강기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5개동(지상 6층), 총 288세대의 소규모 단지로 지난 1991년 건립됐다.입주자 대부분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었지만 지난 30년 간 승강기가 없어 일상에 불편을 겪어왔다.승강기 설치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의 노후공공임대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나주시가 입
전남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에 지정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앙전파관리소는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하였다.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지역에 포함된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는 그동안 중·고층 건축물 입지 불가 등 효율적인 토지 개발에 제한이 있어왔다.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기술기업의 신제품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신제품인증제도가 공공기관의 외면으로 유명무실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무구매 대상 공공기관의 외면은 급격히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연도별 미이행률은 2016년 16.7%, 2017년 21.8%, 2018년 33.2%, 2019년 45.7%로 매년 급증했으며, 2020년에는 소폭 개선되긴 했으나 여전히 공공기관의 무려 42.2%가 의무구행제도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 소속 임준현 차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임 차장은 지난 9월 27일 본사 사랑방앞에서 공사 김인식 사장과 윤소하 감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복무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비단부채에 그려보는 이색 미술제, 나주에서 제1회 맑은 미술제가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코로나 때문에 일상을 빼앗겨 버리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희망을 찾아주겠다는 이색 미술제가 나주에서 열린 것.국민TV 나주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운 이학동 문화사랑방, 문화기획 공동체 문화와 시민, 그리고 맑은미술제 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1 제1회 맑은 미술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8월부터 9월까지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나주에서 펼쳐졌다.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주관한 ‘맑은 미술제’는 비단에 그림을 그리는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성곽에 올라서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상생결제시스템이 정작 도입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조차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주요 공공기관 33개 중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9개(27.3%),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도 활용하지 않은 기업은 16개(48.5%)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미도입하거나 미활용하는 공공기관이 약 7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강원랜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3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를 지난 15일 발행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발전사업 등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이다.그린본드로 조달된 자금으로 한국전력은 국내외 신재생 사업추진, 신재생 에너지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수단 확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그린본드 자금활용처에 대해서는 공신력 높은 국제ESG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글로벌 그린본드 기준 중 가장 엄격하다는 EU 택소노미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한전은 지난 2019년 발행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성북우체국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고 17일 밝혔다.직원 A씨는 지난 14일 “카드대금이 연체 되어 납부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70대 노인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껴 인출 중단 후 경찰에 신고 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 하였다.김선우 나주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 하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당부
나주시 반남면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 조성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에 나섰다.17일 반남면에 따르면 이장단, 면 직원 20여명은 지방도 820호선 남산교에서 상로제까지 2.5km구간 칡넝쿨을 제거했다.김종철 이장단장은 “도로변에 엉켜 자란 넝쿨식물은 가로수 피해와 주변 경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려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해 만든 에코백과 에코백 이용시전통시장 이용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하는 ‘전통시장 ESG장바구니’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여 자원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접목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수거해 지역에 있는 마을 기업을 통해 에코백을 제작하고, 제작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29만7,804원으로 전년도 차림비용 29만3,365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발표하였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약 8만7,000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 빠른 추석 명절을 약 일주일 앞둔 9월 14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결과이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나주시가 지역 치매환자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집중대상군 100명, 일반대상군 500명을 선정해 이들의 영양 균형과 재활을 돕는 건강바구니와 기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집중대상군에 전달된 건강바구니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국과 죽, 김 등 즉석 식품 5종으로 구성됐다.기억꾸러미는 필사노트·민화그리기·지폐퍼즐·색연필·마사지봉 등 치매 어르신의 잔존기능 유지와 여가 생활을 돕는 인지재활 5종 세트로 꾸려졌다.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나주신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고 15일 밝혔다.직원 A씨는 지난 10일 70대 노인이 적금 2,500만원을 중도해지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껴 인출 중단 후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112신고 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 하였다.김선우 나주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거액의 피해를 예방 하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9월 17일 나주시 성북사거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추석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노인교통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 및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김선우 경찰서장은 “우리경찰은 추석연휴 기간 관내 주요 국도 혼잡구간
LG화학 나주공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수 시행하였다. 특히 코로나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이 되었다.LG화학 나주공장은 9월 16일 임직원의 모금 기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활용하여 송월동 내 여성 노인회의 쉼터를 수리하는 희망하우스 6호를 실시하였다. 주거 취약 세대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희망하우스는 도배, 전기, 편의시설 등 취약 세대가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