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송재근, 위원장 이정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7일(화), 한전MCS 나주지점 봉사단(지점장 강소영)과 함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나주시청 가족아동과의 협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 2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 한전 나주지사와 한전MCS 나주지점은 전력 전문성을 살려 가정 내 노후된 등기구와 콘센트 등을 직접 교체하고,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또한 두 가정 모두 다자녀 가정인 점을 고려하여, 쌀, 학용품, 간식, 여름철 대비용 선풍기(총 4대) 등 약 8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해당 물품은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러브펀드’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송재근 한전 나주지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전기사용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에게 나누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소영 한전MCS 나주지점장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에너지 복지와 정서적 돌봄, 주거 안전을 함께 실현한 공공기관 협업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 나주지사와 한전MCS 나주지점은 전기 안전,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