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회복지인 55,214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복지강국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복지 대통령으로

  • 입력 2025.05.28 14:2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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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현장과 미래를 이끄는 범사회복지인 55,214명이 오늘 5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저출생, 고령화, 불평등 심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소득, 건강, 돌봄, 교육, 주거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대적 전환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복지강국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55,214명 범사회복지인들은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김요셉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복지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의 조건”임을 분명히 하며,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기본사회’ 국가철학과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정책 비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권영세 사회복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복지국가의 기틀을 새롭게 구축할 ‘복지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소득, 돌봄, 의료, 주거, 교육 등 국민 누구나 기본을 누릴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길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 준비를 총괄한 남궁경문 전국사회복지연대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복지강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적임자임을 확신하고, 말이 아닌 실천하는 지도자”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복지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재명표 복지정책이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국회의원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장) 강선우(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인구미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범사회복지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 국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향한 이들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지지 표명이 아닌, 행동하는 연대의 출발점임을 분명히 했다. 범사회복지인들은 “복지국가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복지국가로 가는 길, 기본사회의 시작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할 때 비로소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요셉 상임대표, 권영세 부회장, 남궁경문 대표 뿐 만 아니라 허정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 김정은 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정책실장, 김철진 영암군장애인복지관장, 유기학 다모인 원장, 황은미 두빛나래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그리고 청년사회복지사 10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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