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들이 만든 웹툰 전시, 뜨거운 호응 속 막 내려

‘청년 툰 일자리사업’ 체험형 전시…콘텐츠로 본 지역 청년의 미래

  • 입력 2025.11.04 13:2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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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31일부터 112일까지 전남 장흥군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열린 ‘2025 전남 콘텐츠페어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 성과홍보 및 체험형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시는 행정안전부·전라남도·순천시가 추진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 중인 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의 지난 4년간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웹툰 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동 사업은 2022년부터 순천시를 중심으로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129건을 창출했으며, 유망 콘텐츠기업 육성과 해외 전시·공급 계약 등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전시가 열린 빠삐용zip 청사동 2웹툰카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튜디오재미, 투니토리, 와이그램이 참여해 자사 대표작을 선보였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컬러링 디지털 드로잉 어트랙티브 라이브 드로잉 월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성과홍보와 체험형 전시는 전남 청년 창작자들이 쌓아온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전남의 청년들이 콘텐츠 산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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