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IT기업, 일본 시장 뚫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외판로개척 전폭 지원

도내 디지털기업 해외 진출 본격화… 일본 시장 교두보 마련

  • 입력 2025.11.06 14:33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글로벌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디지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3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 2025’에 도내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Japan IT Week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IT기술 박람회이며, 매년 750여개 기업과 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IT산업의 대표 전시회이다.

 

글로벌브릿지는 선정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총 15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전남에서는 지에프(권경주 대표/나주)아이웍스(김상현 대표/순천) 엑스오(김전일 대표/목포) 터빈크루(전기은 대표/나주) 등 총 4개 사가 선정되어 국제무대를 두드렸다.

 

본 전시회에서 전남 참여기업은 총 80건의 업무 협약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화상회의 등 지속적인 미팅이 예정되어있어 글로벌 진출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진흥원에서는 2025년 글로벌브릿지 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7도내 ICT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하여 마케팅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 디지털 글로벌브릿지 참가를 통해 전남 지역의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