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사랑애 서포터즈’ 전국 확산 추진

토스·땡겨요·여행톡톡 등 참여…신규 가입 이벤트 실시

  • 입력 2025.11.26 05:3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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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금융·결제 통합플랫폼 토스’, 상생배달앱 땡겨요’, 여행 플랫폼 여행톡톡3개 민간 플랫폼과 협력사업으로 오는 1210일까지 전남사랑애()서포터즈신규 가입 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각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랑애 서포터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1~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각 앱에서는 배너와 팝업 등을 통해 서포터즈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Toss)는 현재 약 3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금융·결제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금융 활동을 하도록 설계돼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있어, 서포터즈 전국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우아한 형제들’, ‘리멤버’, ‘T’, ‘먹깨비등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전국적 확산과 엠지(MZ)세대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플랫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전략적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가입자가 62만 명을 넘어섰고, 관광·숙박·음식점 등 900여 할인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쿠폰 제공, JN투어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온 국민이 자주 쓰는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전남사랑애 서포터즈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겠다더 많은 국민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을 받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전남의 매력과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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