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관 복원공사의 일부인 서익헌의 복원에 이어 동익헌의 상량식이 지난 8일(금) 복원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상량식에는 신정훈 시장, 시의원과 정경진 문화원장, 각 기관단체장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 및 기와축문 쓰기가 진행됐다. 이로인해 금성관과 더불어 서익헌 건물과 동익헌 건물의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전라남도 행정의 중심지였던 나주
우리 지역 농촌이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다. 배농사와 쌀농사가 한창인 이때 인력을 구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 농업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농사는 때를 놓치면 작물이 생장이 좋지 않고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 시기에 쓸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벼농사에 바쁜 여성농민회 김경순 회장은“일손이 딸려 되는대로 노인층인 동네 사람들을
신정훈 나주시장을 상대로 한 잇따른 고소고발이 지금까지 총 12건 정도로 파악됐으며, 상급기관 감사의뢰까지 포함하면 20여건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고소고발 내용은 어떤 것들이었을까?본지가 입수한 고발사건 현황을 보면, 공산화훼단지를 비롯해 야적벼 지원금, 세트장 조성 관련건이 가장 많게 중복돼 고발된 것으로 파악됐다.전 공무원 김
재경향우회(회장 최기수)가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나주시장을 상대로 한 각종 고소고발에 대해 자중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6월 1일자 재경 나주시 향우회 회장단 일동 명의로 발표된 나주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은 10여건이 넘는 크고 작은 고소고발 사건에 발목이 잡힌채 나주발전을 위해 하루가 바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해 가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실정법 위반으로 1500만원의 벌금이 선고된 주몽 세트장과 관련해 나주시민들은 주몽세트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서도 후속 드라마유치나 영화 유치로 주몽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나주시정을 상대로 잇따라 진행되고 있는 고소고발도 자제되어야
이제 갓 날기 시작한 아기새에게 어미새가 먹이를 주는 모습이다. 나는 연습을 시키기 위해 어미새가 새끼를 먹이로 유인했다.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기다리는 곳까지 힘껏 날아올라 먹이를 받아먹었다. 이제 계절이 한여름이 될 때면 곧 아기새는 독립할 것 같다.
신정훈 시장이 최근 주몽세트장 벌금형과 화훼단지 관련 공무원의 구속에 대해 시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이화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와 같이 심경을 토로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치밀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법을 앞장서 지켜야 할 공직자로서 위법을 한
도시 소비자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부여 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광주 남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고구마심기 체험행사가 지난달 28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영산나루마을에서 열렸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과가 마련한 이날 체험행사는 농촌전통테마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부지 400평에 고구마심기 농사체험을 실시했다.새싹비빔밥으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 전시회 개막과 함께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한 한마음 큰잔치가 나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려 시공간을 뛰어넘는‘역사여행’의 흥미와 재미로 한껏 어우러졌다.사진전은 지난 26일 오후 1시 신정훈 나주시장과 나익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열렸으며, 고구려연구회 소속 서길수 박사가 수집해 제공
나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31일 영산포 5일시장 및 영산포 터미널 등 시가지를 돌며 제2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지정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올해의 주제로 각종 행사를 실시하였고 우리시에서도 5월 31일 오후 3시에 보건소직원과 나주경찰서, 금연교육협의회 나주시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나주출장소(소장 김광대)에서는 축산 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5일간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가축통계조사는 매년 4회(36912월) 실시하며, 관내 가축통계 조사구로 선정된 표본조사구 62개와 한우 300두, 육우 40두, 젖소 45두, 돼지 500두, 닭 3,000수 이상 사육하는 모든 농가
사고의 주원인 사전에 제거하여 보다 안전한 소방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서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특수차량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한 중기연합회소속 광주유압에 의뢰하여 바스켓 와이어상태 및 유압상태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나주소방서 장비담당 임동현 소방경은“무엇보다 첫째는 안전이며, 안전을 확보하기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최근 농사일, 산나물 채취, 산행도중에 뱀에 물리거나, 가정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에 물린‘교상(咬傷) 환자’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피해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나주소방서에 따르면 뱀에 의하거나 애완동물 및 경비용 개에 물린 관내 교상환자 수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 3년간에 걸쳐 모두 3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실
꺼질 줄 모르고 3년째 계속되고 있는 공산화훼단지 불길이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류혁상)는 지난 31일 업무상 배임혐의로 L, H, Y, L씨 등 공무원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2명은 구속수사를 받아들이고 2명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이에 따라 공산화훼단지 국가보조금 편취사건은 2명의 공무원이 구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대선을 앞두고 나라가 시끄럽다.한미FTA(자유무역협정)반대를 외치는 농민들은 공개토론을 주장하고 정치권은 재보선 결과를 놓고 정계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차기 강력한 집권의지를 밝힌 한나라당은 보선책임론이 제기돼 지도부의 사퇴가 이어지고 정책대결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투어하고 있다. 민심을 잡자는 의도일 것이다.범여권은 유력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영평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체험 학습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체험 학습은 상황실·112신고센터 등을 둘러봤다.범죄신고에서 부터 112순찰차 출동, 범인체포 등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하여 배우고 평소에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짧은 질문시간을 가졌다.
나주의 금성산이 산림청이 공모한 생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금성산은 내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에 걸쳐 국비보조사업 등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온대식물원, 자원식물원, 습지식물원등의 자연학습시설과 생태 탐방로, 전망대, 주차장등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게 된다.나주의 상징산이며 최고봉인 정령봉은 해발 450.3m로 온대남부 식물자원의
나주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이창동 162-6번지(영산포축협하나로마트옆 건물 4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고 결혼이민자가족을 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다.이날 신정훈 나주시장, 나익수 나주시의회의장, 이용화 광주서지방장(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을 비롯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센터의 이전·개소식에 축하했다.홍기술 센터장은 2003년
나주천가꾸기시민연대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전남의 공동과제이자 최대 환경현안인 영산강 살리기를 위해 나주천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나주천 지킴이는 영산강 본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나주천을 깨끗하고 맑게 보전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교육장소는 구)소방서인 나주사랑시민회 2층 회의실이며 접수처는 푸른나주21협의회로 하면
지난 29일(화) 막을 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5,000m경보 종목에 출전한 윤수용(나주중, 3년)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중·고등부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26일부터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23분25초의 기록으로 결승테이프를 끊은 것.특히, 수용군은 지난 1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