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당시 한반도 내륙침탈의 전진기지였던 영산포 선창 일대가 근대 역사의 거리로 조성된다. 나주시에 따르면 구 영산포 선창에서 정미소까지 750여m에 산재돼 있는 일본식 가옥과 상가 등의 건물에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근대 역사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1900년대 초 일제 강점기 당시에 건축됐던 영산포 일대의 옛 모습이 원형대로 보존돼
김신우 전교회장(6학년) 폭력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 서정완 전교부회장(5학년) 모범적인 어린이되겠다 송다솔 전교부회장(6학년) 맡은 일 성실히 수행할 터 금년 상반기 1학기때에 전교회장단 선거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 그래서 2학기에는 의기소침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권유도 하고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줘서 용기를 내어 지원했더니 무투표 당선
독자위, 정확한 맞춤법 노력해야지난 10월 8일 나주신문은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8차 독자위원회를 당사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영수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장, 김영미 위원, 나종필 위원, 송명희 위원, 이순옥 위원, 오성현 위원, 양성숙 위원, 최정희 위원
나주시와 농협나주시지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중흥골드스파에서 나주시 농업관련 기관, 단체 및 농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나주지역 농업 발전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 하였다.이날 신정훈 시장은 특강에서 농업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행정의 강한 농업발전 의지 등 나주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개성있는 지역농업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말하고 날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나주시천연염색문화제(이하 문화제)가 열린다.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연염색 아동복 패션쇼가 선보일 이번 문화제는 볼거리로는 제2회 대한민국 천연염색 문화상품대전 입상작 전시회, 2007 대한민국 천연염색 작가초대전, 천연염색 유치원복 패션쇼, 천연염색 퀴즈대회, 상품공모전입상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7년 영산강문화축제가 25일 개막일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이화실에선 나주시청 실단과소가 모여 축제 업무 분장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주관부서는 문화관광과며 개막식, 폐막식, 천연염색 패션쇼, 레드 카펫 패션쇼 등의 행사를 추진 중이다. 기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김민석 전의원이 지난 12일 나주를 방문했다. 14일 경선을 앞두고 나주지역 민주당사를 찾은 김민석 후보는 명분과 바람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김민석 뿐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나주시의 대표적인 재래 상업구인 성북오일시장이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오일시장 공용화장실 옆 붙박이 쓰레기들투기 장소는 공용화장실 앞이며 버려진 음식물 등이 부패하면서 냄새와 파리 떼가 주변에 창궐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비위생적인 상황은 재래시장 이용자를 감소시키는 데
16일부터 시작되는 제117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이 그 어느때보다 민감한 사항이 많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그 중에서 가장 쟁점이 될 사항은 역시 부의장 선출 건이다.고 김덕수 의원의 별세로 궐석이 된 부의장 선출을 놓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무소속 시의원간에 명분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민주당
시의원들의 의정비 인상과 관련 처음으로 시민단체가 입장을 밝혔다.최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활발한 참여활동을 펼치고 있는 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대표 장치호)과 시의회 모니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로 자리잡은 행의정지기단(단장 정동안)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한 것.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과 행의정지기단은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원칙 없는 의정비 인상
김덕수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된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오는 12월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누가 입후보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선거구는 남평읍, 산포면, 금천면, 노안면으로 총 유권자만 2만1천여명에 달한다.지역별로는 남평읍이 7,167명, 산포면이 3,849명, 금천면이 5,592명, 노안면이 5,307명이다.현재까지 자천타천
최인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에게“현재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전남북과 같은 낙후지역이 선정에서 계속 탈락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역낙후도와 미래개발 잠재력을 고려하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장 장관은 지역 낙후도를 크게 고려하는 쪽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미래개발 잠재력은 전문가들과 연구
팔도성씨의 향연 제3회 팔도성씨박람회가 오는 10월24일(수)일부터 28일(일)까지 5일간 나주시 남내동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나주영산강문화축제에서 열린다. 고대 찬란한 영산강문화의 뿌리이며 천년 목사골로 더 알려진 역사와 문화도시 나주에서 열리는 팔도성씨박람회는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는다.성씨를 통한 영호남과 민족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는 오는 10월 30일 부터 농촌체험마을주민 및 농촌체험 경험이 있는 농장주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관광대학(농촌체험교사양성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이 농촌체험 기획 및 체험진행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전문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라고 전했다.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나주
나주시가 풀뿌리 지방자치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발 앞선 시민참여시정을 펼치고 있다.나주시는 11일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기본골격을 조례로 정해 시민의 의사를 정책단계에 적극 반영, 지역발전을 도모코자 시민참여기본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민참여기본조례는 앞으로 2개월여 추진일정으로 10월 9일부터 조례안을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
풍성하고 청명한 가을 육아데이(매월 6일)을 맞아 소영어린이집(원장 백은숙)이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5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펼쳐진 가을 운동회는 엄마, 아빠와 함께 달리기와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배즙, 화장지, 장남감 등의 선물이 준비된 경품행사도 열렸다.백은숙 원장은“많은 어린이집이 실내에서 원생들의 장기 자랑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농협이 주관한 2007 전라남도 한우개량평가대회가 지난 9일 나주가축시장에서 열렸다.FTA로 인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도내 각 시군의 축산농가들이 모여 우수 생산기술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품평회엔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우량 큰암소 20, 육성암소 19, 암송아지 27, 수송아지 25 마리 등 4개
나주신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산강문화축제 기간에 추억을 찾아 떠나는 행운의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보물찾기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되며, 미션은 금성관의 본 모습을 퍼즐로 맞추는 행사입니다. 금성관 복원도를 300개의 퍼즐조각으로 나눠 동점문 일대, 목문화전시관 일대, 나주향교 일대, 금성관 주변 일대에 숨겨놓게 됩니다. 시민 여러분은 행사
혁신도시 관련 토지보상액이 확정돼 토지소유자들에게 개별통지가 이뤄진 가운데 보상가에 대한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당초 혁신도시 관련 보상액이 전체 6천억원을 넘고, 토지보상도 3.3㎡(평)당 17만원은 넘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는 가운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보상액이 낮기 때문.그 동안 시행사에서 현실가에 맞출 수 있
내달 8일로 착공식이 예정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보상이 마침내 시작됐다.혁신도시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금천면, 산포면 일대 혁신도시 예정지역 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개인별 토지보상금 내역을 각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3개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토지보상액은 3.3㎡(평)당 대략 14만원에서 15만원 수준이다.지목별로는 밭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