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뮤지컬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노래를 모은 음악회(갈라콘서트)가 9월 20일에서 21일까지(오후 5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박선재 나주신문 대표 이사가 기획하고 김진호 나주예총 지부장, 남경읍 씨가 예술 감독, 서정민 씨가 연출, 김금희 씨 외 32명이 출연한다. <공연내용은 표 참조> /김진혁 기자
나주시 모든 중학교와 주요 고등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됨에 따라 나주시의 영어 공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5일까지 모두 10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신규 채용해 17개 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재단측 관계자는 중학교의 경우 9학급 이상의 중학교에는 1명을 배치하고 6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는 2개교
2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답습하고 있는 나주시 상수도 민간위탁이 여전히 시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5일 시민단체에서 검증위원회를 조직, 시민대토론회를 열었지만 정작 자발적 시민참여는 없고 찬반 관계자만 참여하는 무색한 시민토론회가 됐다는 지적이다.2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위탁에 찬성 입장을 가지고 있는 수자원공사와 나주시 상
나주신문은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7차 독자위원회를 본사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는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 모니터 한 사항들이 본지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양성근 총무국장의 보고에 이어 이재덕 위원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이번 독자위원
제128차 전라남도 시. 군의회 의장단회의가 지난 5일(수)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전남 시. 군의회 상호간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의 관심사항을 협의하여 지방의회 활성화는 물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계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의 인사가 격려차 참석한 이번 제128차 시군의회
세지면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관내 우산각을 돌며 좌담회를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봉2구 열곡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우산각에서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상반기 면정 추진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오봉2구 박정규(70세, 남)씨는“이런 기회를 자주
지난 4일 세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나주농민회의 농민학교에는 3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농업의 실현을 위한 열띤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김광란 강사(통일사회연구회)는“참여농민들이 너무 진지하게 경청해 놀라웠다. 참여농민들이 농민의 삶이 통일되면 달라진다는 말들이 의심반기대반이었는데 강의를 들은 후 희망을 찾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에 힘
지난 7일(금)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쌍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렸다.시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저소득가정에게 합동결혼식을 올려준 것.사랑의 합동결혼식은 나주시가 주관하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가 후원했다.이날 결혼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나익수 시의회장과 정찬걸 의원을 비롯한
1987년에 시작돼 전국적인 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나주지역수세거부운동이 20년만에 학술적 조명을 받았다.지난 7일 남산 시민회관에서 수세거부운동 학술 심포지움이 열린 것.이날 심포지움에는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당시의 상황들을 상기하며, 수세거부운동이 한국사회에 끼쳤던 의미를 되짚었다.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 김준 교수는 1987년 나주지역수세거부운
나주시와 전남도가 지난 4일(화) 엠보이스텔레소포트와 콜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금번 유치한 콜센터의 경제적 효과는 연 18억원의 직접소득이 발생될것으로 예상되며, 콜센터가 소재한 나주시 구도심권 활성화 기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남도청에서 이루어진 투자협약식에는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유승 대
지난 4일 세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나주농민회의 농민학교에는 3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농업의 실현을 위한 열띤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김광란 강사(통일사회연구회)는 “참여농민들이 너무 진지하게 경청해 놀라웠다. 참여농민들이 농민의 삶이 통일되면 달라진다는 말들이 의심반 기대반이었는데 강의를 들은 후 희망을 찾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에
전라남도 시. 군의회 의장단회의가 지난 5일(수)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전남 시. 군의회 상호간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의 관심사항을 협의하여 지방의회 활성화는 물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계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이번 제 128차 시. 군의회 의장회의에
학벌철폐와 입시폐지 및 대학평준화를 촉구하기 위해 2,000km 자전거 대장정에 나선 국민운동본부(입시폐지-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준비모임)가 지난 2일 나주시 민노당사를 방문했다.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학력위조 파문으로 학벌과 입시에 대한 여론과 다가오는 대선 및 총선에서 교육문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벌철폐, 입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 보수공사가 완료 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금 파손돼 학부모 및 지역민의 원성을 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왕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표시공사는 지난해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심하게 파손돼 지난달 보수공사를 실시한 것으로 해당 업체의 부실공사로 인하여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심하게 파손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이영신(현대중공업 소속) 씨나주공업고등학교는 세계 최고의 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실습장에선 국가대표 이영신(봉황 출신, 나주공고 졸, 현 현대중공업 재직) 씨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대회기간 2007.11. 8(목) ~ 11.22(목)의 국제기능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이 선수가 모
지난 나주신문 708호 8면에 게재된‘배움에는 나이도 더위도 물러거라’의 기사를 읽고 전화를 주셨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에서 운영한 소학교실에 관한 기사가운데 마지막 부문인 소학 3장의 발췌내용가운데 다른 해석을 지적한 것이다. 인지유도야(人之有道也)문장의 해석을 기사에는‘사람에게 천성이 있음이’라고 해석했는데‘사람에게 도리가 있으니’로 해석하는 것이 좀
나주문화원은 나주고 옆 구 향교동사무소 1층에서 실버문화학교 나무꼭두 조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8월 초에 문을 열고 10월까지 진행되며 12월 쯤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50여명의 실버 수강생은 추현 공예작가의 지도로 조금씩 재료의 특성을 알고 그것을 제대로 살리는 조각 기법을 배우고 있다.추현 강사는“조각을 하려면 집중하고 뭔가 창조해야 하
나주농민회와 나주시여성농민회가 금호타이어 노동조합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대의 깃발을 올렸다.지난 8월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농민회와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모여 농업은 생명이다! 노동은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은 것.농민단체와 노동단체가 그 동안 상징적 교류에 머물렀던 것이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바뀐 것으로 풀이되는
성폭행 피의자, 되려 경찰 고발? 나주경찰서는 지난 28일(화) 정신지체장애 1급 환자인 J씨(43세, 여)를 성폭행한 혐의로 P씨(50세, 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경 평소 알고 지내던 J씨 집에 침입, 한 차례 성 폭행한 후 잠시 자리를 비우자 피해자 J씨가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청하여 재차 추행하려던 P씨를 현장에서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화순군 베틀바위 유원지 등 3개소에서 운영중인 119수상구조대를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2일까지로 연장 운영키로 했다. 지금까지 나주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5건에 7명, 차량견인 2건, 응급처치 6회, 미아찾기 2회 등 긴급구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