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어 왔던 목사골 토요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3일에 열린 한여름 토요야시장도 종편 채널A 신대동여지도의 리포터 임윤택씨가 촬영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종편 채널A의 이번 촬영의 주인공은 목사고을식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진씨의 삶의 애환과 인생역전을 담았다.방영은 8월 30일에 이뤄졌다.문화공연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최윤지트리오의 최은희, 윤미정, 지은화의 오카리나 연주와 10개국의 언어를 구
나주경찰서(서장 이유진)에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6(화) 나주중학교 앞 등 13개소에서 각 학교 교사, 학생, 청소년상담센터, 자율방범대 등 총 130여명이 경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정종규·강용진 공동취재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관 우정사업정보센터(정보기반과)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육현 과장 및 직원19명은 지난 26일 산포면 내기리 한대섭 농가에 대민봉사 활동을 가진 것.직원들은 한대섭씨의 과수원에서 명절을 앞둔 나주배 작업을 도우면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민봉사에 나선 한 직원은 “처음으로 농삿일을 하면서 힘들고 많은 땀을 흘렸지만, 기분만큼은 너무 좋고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2014 한,일 우수대학 8개팀(국내대학4,일본대학4) 초청 축구대회가 나주시 스포츠 테마파크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번 축구대회는 스포츠산업으로 나주를 전국에 알려내고,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찾아와서 먹거리를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결승전을 관람한 한 관객은 “나주시의 적극적인 스포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현대에서는 스포츠마켓팅도 하나의 경제사업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추세다, 나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6일 결승전은 KBS 방송국에서 녹화로 진행된 가운데 호남
나주시여가지도자 간담회가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여가지도자들의 화합과 프로그램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강인규 시장의 부인인 이매실 여사가 인사차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여가지도자는 현재 18명으로 구성돼 각 읍면동 복지회관 또는 마을경로당 등지에서 나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옥 시민기자
25일 , 폭우로 다도면 궁원리 한마을에서는 산에서 내려온 빗물에 한 농가가 침수돼 가재도구 등이 물에 잠겼다.이곳은 나주호 주변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받이 맨홀이 막혀 있었다.이농가는 상대적으로 도로보다 낮아 온 집이 물바다로 변했다. /이명수 시민기자
목사골 매일시장 2층에서는 7월부터 매월 1회씩 12월까지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릴레이 특강이 이루어지고 있다.8월 28일 (목)은 두번째 시간으로써 상인이었던 지역활동가, 창동예술촌의 골목해설사 김경년 강사를 초빙해 창원시 부림시장 및 창동시장 일대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례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아카데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나주의 원도심에도 활성화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의 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배순덕 시민기자
푸른나주21(회장 이만실) 회원들이 진나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담양의 전남자연환경 연수원에서 열린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축제에 다녀왔다. 이번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축제는 환경부와 전라남도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라는 테마도 진행됐다. 푸른나주 21 회원들은 “어떻게 하면 영산강물을 깨끗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자리가 됐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남명자 시민기자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단장 박천호) 8월 월례회의가 지난 19일 나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김지훈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는 박천호 단장의 인사말과 한주랑 총무의 상반기 결산보고, 본사의 공지사항 전달순으로 진행됐다.박천호 단장은 “기사는 우리 주변에 많다. 거창한 것 찾지 말고 소소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는 기사도 좋다”며 기자단의 분발을 독려했다.또한,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은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끝까지 함께가는 기자단이 되자고 독려했다.한주랑 총무는 상반기 결산보고와 함께 나주신문사 더불어 봉사단에 대해서도 관계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이 지난 8월 18일 영산포에 위치한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더불어 봉사단원 8명과 신문사 상근자 등이 함께했다.배식봉사에 나선 김지훈 (시민기자 부단장)은 “재능기부와 달리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이 배식봉사인 만큼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시민기자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호남고속철도(KTX)의 나주역 정차 횟수가 일일 상하행 각 4회에서 2회가 증차된 6회로 늘어(왕복 12회)난 가운데, 증차된 기차가 첫 운행된 18일 나주역에서 이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이날 환영행사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김성모 나주역장과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특히, 이날 첫 고객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해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도.강인규 시장은 18일 오전 8시 나주역 대합실에서 이날 증차된 상하행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KTX의 나주역 정차 증회를 계기로 나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한층 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한국요리교실에는 송편빚기를 비롯해 갈비찜 만들기까지 한국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올해도 시민들 모두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송편을 빚었다”고 전했다. /박화명 시민기자
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노래교실은 농촌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자는 취지로 열린다. 노래교실 개강에 앞장선 산포농협의 신은진 상무는 “매주 월요일 노래로 마음껏 웃고 즐기는 조합원들의 모습을 보면 저의 마음까지 좋아지는 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남명자 시민기자
나주시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워터투어를 가졌다. 수자원공사가 마련한 워터투어는 전라북도 부안의 다목적댐 견학과 채석강 견학이었다.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매년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워터투어 가이드는 나주 수자원공사 김만재 관리단장과 김종선 팀장이 맡았다. /강연숙시민기자
사단법인 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대표 조기홍)이 마침내 나주지역 문화운동의 거점을 마련했다. 예가체프, 커피전문점이다.조기홍 대표는 나주지역 문화운동 부흥을 위해 그 동안 69회째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문화운동가의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조기홍 대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문화일꾼들의 힐링캠프가 될 커뮤니티 공간을 오랫동안 추진해왔는데, 그 결과물인 커피전문점 예가체프가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클래식과 커피의 만남이자, 문화운동의 산파역할을 꿈꾸는 공간이다. 예가체프는 나
제6회 한국여성 농업경영인 전라남도 대회가 지난 8월 13일 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농업인 나주시연합회(회장 허성렬) 회원들도 이날 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공산면의 이정희 회원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연숙 시민기자
문평면의 명하햇골(대표 최경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장관표장을 받게 됐다.또한 금상, 은상, 동상을 전부 전라남도에 있는 업체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선정된 전남 3개소는 금상에 보성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은상에 고흥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송재철), 동상에 나주 (주)명하햇골(대표 최경자)이다. 금상은 상금 300만 원, 은상은 200만 원, 동상은 100만 원과 장관표장을 받는다. 언론(YTN 및 한국농어민신문)을 활용해 6차산업 우수사례 탐방 관련 기획시리즈 홍보 및 기
지난 8월 10일(일) 오후6시 나주에서는 이야기꾼 양성강좌 수강생과 참가를 원하는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나주 달빛에 취하고 야간 나주읍성 돌아보기’가 이루어졌다. 장소는 나주읍성 서부길과 동부길 안내 및 해설은 윤지향 나주시청 학예사가 맡았고, 목사골 시장광장에서 집결하여 시작되었으며 목사골시장 내에 있는 도시재생사업단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처음에는 20~30명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했으나 45명 정도가 참여하게 되었고 계속 불어나서 60명 정도로 이루어졌고 무려 3시간정도 나주읍성을 돌며 나주에 대한
지난 13일 봉황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도자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의 도자기체험은 봉황면에 소재한 청산도자기 공방에서 열렸고, 체험자 중 한 회원은 “시골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생활을 잠시 시간을 내어 누린다는 것에 회원들도 하나가 되었다”고 뿌듯해했다. /곽현일 시민기자
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이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6일 21개 마을 어르신을 초청 복달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어르신 식사대접에는 김인례 회원 등 20여명이 도우미로 나서서 행사취지를 더욱 빛냈다. 또한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정근 시의원과 이매실 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명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