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2024년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나주 분원 철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녹색에너지연구원 나주 분원에 대해 “한전, 에너지공대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빛가람혁신도시에 분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전제한 뒤, 연구원이 나주 분원을 철수하려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월 황규철 원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며 6월 시행될 분산에너지 특구 대응과 R&D 성과 창출 등을 위해 나주 분원(에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로 2023년 7월 출범했다. 각종 전문 분야에서 높은 경륜을 가진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돼있다.자문위는 이날 2023년 시정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하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2개 선거구에 7명, 광역의회의원 17개 선거구에 44명, 기초의회의원 26개 선거구에 70명이 등록하였다.전남선관위는 10개 지역구선거구에서 36명이 등록하여 평균 3.6 대 1의 경쟁률, 목포시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청년농이 돌아오는 나주·화순’ 지원책을 발표했다. 농어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13년 37.3%에서 2022년 49.8%로 심화됐다. 특히 전남은 농가 고령인구 비율이 55.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반면, 정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영주 대비 40세 미만 경영주의 비율은 2022년 0.7%로 되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남의 40세 미만 경영주 비율은 0.6%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이에 신정훈 후보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조342억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946억원(10.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9651억원, 특별회계는 691억원으로 92억원이 늘었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274억원, 시·군조정교부금 94억원, 국·도비 보조금 172억원과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125억원 등이 반영됐다.이 중 세입의 610억원(71%)은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금과 이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 언론에서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하고 초과 집행까지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이에 대해 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입장을 내놨다. 나주시의회는 보도자료에서 시의장 업무추진비 초과 사용은 총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예산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위법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의장 업무추진비는 월 230만원으로 연 2천7백만원 가량이지만 의회운영경비 예산에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밤늦은 시간에 부적절한 업소에서 사용해 놓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국민의 힘 김종운 후보,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59세) 후보는 3선 도전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공직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7번째다. 국민의 힘 김종운(66세)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주시의회 6대 의장을 역임하고 이후 국민의 힘에 입당 이번 총선 후보로 나섰다.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3번째다. 진보당 안주용(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국산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위원 김호진)는 지난 20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점검을 통한 전남의 이점과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한편, 지역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전라남도 목재자원 이용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전문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정책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호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목) 오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정훈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신정훈 후보에게 직접 ‘후보자추천서’를 건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신정훈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 뜻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3월 21일(목)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을 마쳤다. 지난 2022년 12월,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1년 3개월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늘 후보등록을 마친 안주용 진보당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종식해야 국민이 행복해지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에 제대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또한 당을 보지 말고 평생 사회적 약자들과 어깨 걸고 함께한 안주용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100석 같은 1석의 활동으로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보답을 약
나주시가 최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것에 대해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당초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수많은 농민들의 민원에 뒤늦게 농업재해보험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이뤄진 사항이다.피해농가는 해당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내용을 접수하고 조사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조사대상에는 멜론, 딸기 등 시설원예작물이며 신고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히해 지원은 직접지원으로 농약대 보조 100%, 대파대 보조 50%와 융자 30%로 멜론은 평방미터당 884원 딸기는 평방미터당 2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이 지난 20일 전남 목포에서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나선 용혜인 새진보연합 당대표와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를 비롯해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 이규현 상임대표, 서정대 강진본부장, 김종 고흥본부장, 김영수 함평본부장, 김성인 화순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 및 정책간담회를 함께했다.농어촌기본소득운동 회원들은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마중물 역할로 농어촌기본소득만한 정책이 없다. 용혜인 의원이 앞장
이재태 도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2024년도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통합수장고 건립과 관련해 호남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통합수장고는 광주광역시가 한국학호남진흥원·역사민속박물관·시립미술관·김치박물관 등의 수장고 포화 해소와 문화인프라 개선, 문화자원 보존·연구 기능 고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부지 공모 절차를 거쳐 전남 지자체가 부지를 제공하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설은 광주시가 건립할 계획이다.이 의원은 “광주시의 입장에서는 통합수장고의 부지
3월 21일(목),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 손금주 예비후보(이하 손금주 예비후보)는 3월 18일 민주당중앙당사 앞에서 신정훈 예비후보의 ‘조직적인 이중투표 유도행위’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손금주 예비후보는 규탄 성명을 통해 “신정훈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투표를 앞둔 시점인 3월 4일 나주시 동강면 주민들 앞에서 이중투표 및 중복응답을 유도·지시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라고 말하며, “해당 사안으로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의 경고 조치에 대해 신정훈 예비후보는 선거 규정을 엄수하겠다고 했지만 경선 투표 기간인 3월 11일~12일에 다수의 권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3월 19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또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고구려궁 존치·철거 문제에 대한 정책 권고안을 4월 중순까지 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민권익위원회(이하 시민권익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구려궁 존치·철거 관련 대시민 토론회를 갖고 이후 곧바로 내부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2023년 7월 출범한 시민권익위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다. 다수 주민 숙원사업, 갈등관리사업,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심의·의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구 후보는 최종 신정훈이 차지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신정훈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신정훈 후보로서는 파란불이 켜진 셈이다.20대 총선에서부터 신정훈 의원과 대결을 펼쳤던 손금주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연거푸 패배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민주당 경선은 장장 100일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공식에 걸맞게 3자 경선부터 2자 결선까지 백여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 수렴하는 일대일 직소 민원 창구를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 직소상담실’을 첫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직소상담실은 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도입됐다. 직소(直訴)란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고 상급 관청,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사전 신청한 민원인이 윤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안에 대한 읍·면·동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주거·공장 등 상충되는 건축물의 혼재에 따른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한 계획이다.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 집적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주시는 19일 금천, 산포면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계획관리지역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 및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설명회 일정은 20일 봉황면·남평읍, 21일 다도면·세지면,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