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금남동 18통에서 혼자 외롭게 사는 지체장애인 김병관씨 집에서는 매우 뜻 있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신정훈 시장과 지역 시의원을 포함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사랑과 정성으로 지은 사랑의 집을 완공하여 집들이 행사를 가진 것.김병관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 힘들게 살지만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워서 만
지난 7일 공산농민회와 공산여성농민회는 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호 공산농민회 제18기 회장은부당한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을 규탄하면서 공동체적 삶을 통해 공존하는 농업 그리고 농촌이 존중되고 보장되는 날까지 한발 한발씩 전진해 나가자며 대회사를 대신했다. 특히 공산농민회 회원들은 통일 쌀 공동경작사업을
영산포 중고등학교장의 연임 문제로 교사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학기 교과 과정에 차질을 빚어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교사들의 농성사태는 3회 연임으로 9년째 학교장직을 맡고 있는 L모 교장이 재단설립자인 송촌학원의 재연임 허가시 이를 수락하겠다고 밝혀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연임 반대에 나선 것.L모 교장의 연임에 반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同周)는 2월 8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이 기부행위가 상시제한 됨에도 불구하고 설날인사나 세시풍속, 위문자선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하여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예방활동 및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출장소(출장소장 김광대)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2월 17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농축산물의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원 4명과 명예감시원 4명이 동원된다.단속대상은 대형할인마트, 식육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지속가능한 도시, 고품격 인간중심 도시를 개발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개발예정 면적인 7,295천㎡에 대한 토지 기본조사가 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번에 실시하는 기본조사는 보상액 평가의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예정지구내 모든 토지에 대하여 현실적인 이용 상황 다시 말해 동일한 토지이용 현
왕곡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왕곡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회장에는 조영애(50, 행전리)씨가 취임했다. 혁신도시 기본조사 실시에 따른 주민설명회혁신도시 기본조사 실시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산포면과 금천면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기본조사 실시 설명회는 보상평가에 적용할 토지
나주배원협(조합장 이상계)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대만시장을 적극 공략해 200만불 수출계약을 달성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월)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대만의 주요 도매시장과 수입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2007년도산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품종 등 200만불(약 20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 그
대형 유명마트가 나주에 진출해 지역상권을 위축시켜 위협한다는 소문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송월동에 1천평 규모의 대형 유명마트가 입주한다는 소문을 낸 N농협이 시민 5천2백여명의 건축반대 탄원서에 서명을 받아 나주시에 접수하면서 시내상가 분위기가 긴장했다.대형 유명마트의 신축으로 시내상가와 지역경제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신축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 맞는 신 재생에너지가 필요나주는 농업이 산업구조에서 70~80%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치솟는 기름값과 도시화에 따른 환경공해 그리고 농업의 열악한 경제적 환경 등 이 모든 것을 단 한번에 해결하기는 어렵다. 작은 힘이지만 지역 농가에 도움도 줄 수 있고 친환경 나주를 지켜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뜻 있는 사람들끼리 먼저 뭉쳤다는
나주시가 부패 없는 나주 구축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 올 한해는 꼭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7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올해 청렴도 99.9% 달성을 목표로 공직사회의“부정부패 완전 추방”을 실현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과 투명한 선진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주몽드라마의 인기 상승으로 연휴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내와 주차대책을 수립해서 관광객이 편안하게 세트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세부대책을 마련했으며, 세트장 내에서는 나주시 농특산물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신정훈 시장의 2007년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7일 금남동을 끝으로 대장정의 일정을 마감했다.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지역씩 강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4기 나주시정 목표와 최우선 과제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도 곁들였다.19개 읍면동 순방을 모두 마친 신정훈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숙원사업이나
울산시의 파격적인 인사정책이 타 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타 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무원 수가 많은 나주시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울산시가 지난달 23일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5∼6급 공무원 등을 신설부서인 시정지원단에 발령내고 이들에게 1년간 교통량 조사와 쓰레기 청소 등 일용직 단순노무작업에 배치한 것. 이것마저
설 명절을 앞둔 나주 5일시장이 소비자와 상인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활기를 띠고있다.지난 9일 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선 시민들은 과일류 가격의 폭등으로 고개를 젓는 모습이다. 전년에 비해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표정이다.나주배의 경우 작년 15kg에 2∼3만원 하던 것이 배 이상 올라 5∼6만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과 사과나 귤도 금년처럼 비싼
“누가 버렸던 간에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야죠”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신작로를 청소하는 박민규씨와 동네사람들. 공산면 백사리 마을사람들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지난 1월 2일부터 매일 동네 청소를 하고 있다. 백사리 주민들이 이처럼 마을을 청소하게된 것은 동네의 자랑거리인
나주시가 생물산업지원센터에 공급할 목적으로 5억원이 넘게 투자한 관정이 음용수로 불가 판정을 받아 사용할 수 없어 한치 앞도 보지 못한 탁상행정이란 비난을 사고있다.2004년 생물산업단지에 공급키 위해 시공한 관정이 음용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생물산업지원센터가 또 다른 관정을 시공함으로써 기존 관정이 무용지물로 전락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다.당초
나주시공무원노조의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이 명절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내 상공인들과 농가들의 경기를 되려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주목된다.공무원노조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 깨끗한 명절 보내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앞 일인피켓 시위 등을 통해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노조의 이번 운동이 자칫 잘못
나주신문이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되면 경영컨설팅, 지면쇄신, 프리랜서 고용, 인턴기자 고용, 국내외 특별기획취재지원, 기자연수, 소외계층구독료 지원, 저술사업지원 등 각종 사업별 기금을 받게 되는 제도로 매년 1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사를 발표하고
다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2.5일(월) 차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고귀숙씨를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철식 시의원등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 선출을 축하했으며 전임 회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나연순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를 책임지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나연순 전 회장은 생각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