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윤)가 지난 6월 29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관내 코스모스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가을철 관광객의 주요 볼거리인 코스모스가 파종된 반남면 구영마을에서 공산면 경계 까지의 약 1.5km구간에서 이뤄졌다. 나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서로 힘을 합쳐 아름다운 반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옥)가 지난 28일(수)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 백룡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면 직원 등 20여명은 여름철 지역 대표적 유원지인 백룡저수지를 찾는 행락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뭄으로 제방 변에 노출된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임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농철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한 자세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
나주시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개선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자 차액 지원은 농업인(농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자금인 농업정책자금을 대출했을 시, 발생하는 2~3%의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2%에 대한 이자를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농업인이 1억 원을 대출했을 경우, 연간 200만원에서 최대 3년간 600만원의 이자부담이 줄고, 농업법인은 2억 원 대출 시 연간 400만원, 최대 3년간 1천200만원의 이자 감면
마한농협의 브랜드쌀인 햇살좋은쌀이 미국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나주시가 마한농협 쌀 브랜드인 햇살 좋은 쌀을 미국 LA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쌀 수출 전면 자유화 선언을 계기로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산 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한 결과, 미국 LA 코리아타운 소재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 햇살좋은 쌀 5톤(700만원 상당)을 오는 2일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동강농협 드림생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 성과를 거두게 됐다. 관내 최고의 고품질 쌀로 손꼽히는 마한농
한반도 자주평화통일과 화해협력을 위한 나주 통일쌀 모내기 행사가 지난 15일 금천면 고동리 일대에서 진행됐다.통일경작사업 나주시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찬석, 김윤준, 임연화, 김제평, 김광열, 이정훈)는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금천면 통일쌀 경작지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17돌 기념 나주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통일쌀 경작사업은 나주농민회 14개면지회 11,000평(55마지기) 땅에 통일경작사업단을 구성하여 공동관리, 공동생산, 공동수확, 공동판매를 원칙으로 그 이익금은 통일운동에 쓰인다. 이번행사의 의미는 6·15 공
다도면 풍산리에 위치한 은사소하천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에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나주시는 은사소하천을 ‘고즈넉한 고택을 따라 걷는 생태하천 은사천’이라는 주제로 해당 공모전에 출품,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번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 및 1억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으며, 아울러 내년도 소하천정비 사업비와 관련된 인센티브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보조금 21억
강수량 감소 등에 따른 극심한 가뭄 현상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의 수리안전답율은 95%이상으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가뭄 피해 상황은 없지만,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향후 가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나주시는 올해 관정개발 20개소(신설 12, 개보수 8), 양수장 7개소(신설 3, 개보수 4), 저수지 4개소(추진 中), 수문 및 저류보 3개소 등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을 대부분 완료한 상
나주시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가 19일,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쌀 재배를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나주시 ‘우리동네 살리go’ 정책의 일환이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은 이날 장성리 소재, 이재섭 주민자치위원장의 논에 모여,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모내기 작업은 ‘성금 전달도 좋지만, 올해는 특별히 위원들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된 쌀을 전달하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이라는 위원 간 공통된 의견에서 비롯됐으며, 작업을 마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나주시 보건소(소장 선해병)은 지난 1월부터 위생해충의 사전 방제를 위해 겨울철,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에 대해 집중 유충구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빛가람동 호수공원, 대호동 수변공원 등에 해충 포획기 총 132대를 설치 10월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선해병 소장은 “각종
불법 밀수 가짜농약 사용 및 지베렐린 사용 자제 협조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생장 촉진제인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 배를 생산하여, 나주배 브랜드 위상을 높여가기로 했다. 지베렐린 미사용과 관련해 시는 지난 2015년 2,600톤의 배를 생산한 바 있으며, 올해는 5,000톤 목표로 사업비 7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베렐린 과다와, 저품질의 지베렐린 사용 시, 배나무에서 꽃눈이 고사하거나, 유통과정의 저장성이 약해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까지 지베렐린을
나주 시내버스(나주교통)와 광주 지역 시내버스 업계 간 지난 2015년이래로 줄기차게 진행돼오던 광주 시내 구간 변경 운행과 관련된 법적 분쟁에서 지난 달 30일 사법부가 나주 시내버스 손을 들어줬다. 나주교통은 과거 30여 년 동안 광주역을 종점으로 운행하던 기존 노선을 실 수요지인 대학교, 병원, 문화기반시설 등으로 변경해달라는 빛가람동 입주민의 지속된 요청과 관련해, 2015년 4월(1차 : 나주혁신도시~광주 농산물공판장/거리 37.9km)과 12월(2차 : 나주혁신도시~광주농산물공판장 34.1km)에 각각 나주시에 운송 사업
나주시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도시텃밭을 개장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제1텃밭(빛가람동 536)에서 텃밭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 공원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올해 텃밭 위탁 운영주체인 예비사회적기업 ‘꼬바에느’(대표 임선열)의 사회로 적상추, 청상추 모종나눔, 텃밭운영지침 및 방법, 1~4텃밭장소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중인 혁신도시내 공원텃밭은 올해 4개소 7,696㎡ 면적에 총 359구획이 조성돼, 이중 150구획은 한전, aT, 농어촌공사 등 이전기관에게, 20
나주경찰서(서장 임성덕)는 봄 행락철 및 농번기를 맞이하여 노안면 학산리 용산마을 등관내 농촌지역을 방문, 이륜차 및 농기계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배부와 농기계용 경광등 부착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경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차량과 행락객이 많아지는 계절이고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만큼 이륜차 운행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시에는 다른 차량들의 진행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운행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하였다.나황주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나주시가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인 BIS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이달 17일부터 상용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나섰다. 시는 그동안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혁신도시 7개 노선을 대상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42기를, 나주와 영산포 등 19개 읍·면·동에는 49기를 신규 설치 또는 재정비해, 총 91기를 가동하게 되며, 올 상반기(35기)와 내년(50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가해갈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버스 도착 정보 확인 등을 통해 그동안 불규칙한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
나주시의 민간대상 전기자동차보급사업이 당초 예상을 벗어난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속에 마감됐다.나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으로 민간 80대와 관용 20대를 예상하고 공모했으나 정작 민간보급사업에서 신청자가 두배를 넘는 164명이 신청해 공개추첨으로 선정자를 정하고 나선 것이다.게다가 당초 예상을 벗어나 많은 시민들이 신청에 나서자 관용으로 계획된 20대를 민간분야로 돌려 민간에 100대를 보급키로 결정했다.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개추첨행사는 전기자동차의 쾌속질주를 알리는 현장이었다.164명 신청자 전원이 참석해 전기
나주시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내 가로변.녹지대 등지에 특색 있는 꽃묘 식재 사업을 실시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나주시에 따르면 봄철 꽃길조성사업으로 시청 앞 교차로등 유동인구가 많은 영산포 축협 앞, 혁신도시 입구, 금성관 주변 등에 로즈마리 등 20여종류 14만 6천여본을 식재했다고 한다.또 화단 외 대형화분에 왕꽃수선화 등 20여종을 심어 스포츠테마파크 등 17개소에 314조를 설치해 나주는 온통 꽃세상이다.특히 과거 화단조성은 두세 가지 단일 품종을 심었으나, 이번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설한 ‘가락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 입점해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입점업체 설명회를 갖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16개소를 선정, 올해 2월부터 가락몰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후인 오는 4월 8일 가락몰 4관 3층에서 전시판매관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주요 입점품목은 지역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배 즙, 도라지 배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신도산단 내 가연성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시가 감사원 감사와 사법기관 수사 의뢰라는 초강수의 대책을 내놓았다.지난 3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자체감사와 최근 실시된 공인기관(KTL)의 성능시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갖 의혹들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9년 11월 나주시․화순군-한국환경공단 간의 위‧수탁 협약에 의해 한국환경 공단에서 설계·공사 발주와 준공검사(KTL 성능인증)
매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영농편의를 위해 소형농기구 등을 구입과 설치를 위해 국고지원과 지자체 재원을 마련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실 소비자가와 다르게 생산업체 배불리기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여론이나, 행정적 지원방법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나주시 농업관련 민간자본이전 지원 사업으로 실과에 배정된 사업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식품유통과 소형저온저장고 195기 5억9천만 원이며 이중 자체재원이 4억7천만 원이다. 이렇게 많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신청농가가 많아 추경에 추가로 50동(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하고
전남 나주시 세지면(면장 김장식)은 녹지와 도심이 어우러지는 시정 7대기조 중 하나인 ‘녹색 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으로 사계절이 푸르른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3월 27일 지방도 55호선 세지면 진입로 약 1km 구간에 철쭉 8,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농촌지도자회 및 면 직원 약 10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열곡장미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방도 55호선 세지면 진입로에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철쭉을 식재해 화려한 꽃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나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