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마을 입구 삼거리가 온통 야적장으로 변해있다.수 십 개의 석물을 사방에 쌓아 방치하고 있고 폐차량, 볏짚 묶음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야적장이나 다름없다. 외곽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수개월째 방치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동네사람이 야적해 놓았지만 개인적 감정을 살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지역특성 감안해 자연복원지역과 인공조림지역으로 나눠야 산불 피해지역의 조림사업이 잘못된 수종선택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산불피해지역 조림 사업지를 살펴본 결과 많은 면적의 수목이 고사했거나 관리차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면서 조림목 까지 베어버린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성산과 다도면 산불 피해지역 조림사업지 현장확인 결과 편백, 참나무, 리기테다 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토질에 따라 수종을 선택해 식재했다고 했지만 확인 결과 같은 토질에서도 잘자란 나무와 고사되어 10%정도만
전처리시설, 소각이나 매립 방식 보다 크게 유리 혁신도시 인근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과 열병합발전소 설치공사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으나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로 생산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환경, 경제적으로 크게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환경자원공사가 나주혁신도시에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이나 매립하는 것보다 전처리시설을 통해 고형연료로 생산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환경, 경제적으로 크게 유리하다는 사실을 국내에서는 처음으
영산포 5명, 봉황면3명, 세지면 2명 소지역주의 바람 누가 넘어설 것인지 관심 내년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두고 지역정가는 물론, 시민과 향우 사이에서도 내년도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에 상당한 관심을 두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본지는 언론보도를 통해 언급되고 있거나 지역 정가 및 본지 취재 과정에서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로 자천타천 거론돼 온 지역내 인사들을 중심으로 누가 후보로 출마할 것인지를 예측해 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추석 특집호에 시장 출마후보자에 이어 전남 도의원후보자를 소개했고 964호부
지역학교와 협력하고 정보, IT기업들과 연계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 필요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차원에서 일자리창출에 더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 주관으로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혁신도시 하반기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가장 먼저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 박래구 과장의 우정사업 현황과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상호연계 발전방안을 제시했고 전남대학교 이정록(포럼위원장) 교수의 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혁신도시 조성지구 내 중심상업지역과 점포겸용주택 등 총 3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혁신도시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노른자 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업지역 5블럭 19개 필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역에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를 비롯, 국내 유통업계 빅3로 꼽히는
나주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스마트 스쿨이 세워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시)은 “한전건물의 조감도를 보면서 빛가람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빛가람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1층 평균 낙찰금액 3.3㎡당 1857만원, 2층 평균 588만원 공공기관 이전효과 기대감이 많은 나주혁신도시 내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 상가의 최고 낙찰가가 3.3㎡당 무려 4559만원에 낙찰되는 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중흥건설이 나주혁신도시에 248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을 공급하면서 1,2층 61개 상가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에 나선 결과 1층 평균 낙찰금액은 3.3㎡당 1857만원, 2층 평균 낙찰가격은 588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란자위로 평가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던 공동주택 방향 1층 상가 코너는 공급면적 158㎡
봉황면 지역회의, 예산 배정 안되면 위원직 총사퇴키로 나주시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결정한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주민참여예산을 소규모 숙원사업으로 변경하려 하자 봉황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봉황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주시가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을 접수한 결과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봉황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심의 과정에서 농로포장과 배수로정비 등 주민숙원성 사업은 지양하고 지역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
지난 19일 다도면 풍산리 도래한옥마을에서 아주특별한 혼례식이 있었다. 이날 전통혼례식은 도래마을 옛집(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고택에서 남평읍에서 사는 신랑 배모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사는 신부 심모양은 가족친지와 도래마을 주민을 모시고 놀이패 ‘신명’의 지정남(배우)씨 사회로 혼례식을 올렸다. 마을 노인회 회장 홍정석씨의 혼례식선언으
통합진보당의 임연화 의원의 사직처리로 궐석이 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에 2번이었던 이찬행(봉황)씨가 자동 승계됐다. 선출직 의원의 경우 궐석이 발생하면 잔여임기가 1년 이내일 경우 보궐선거 없이 궐석으로 처리되지만 비례대표의 경우에는 잔여임기가 3개월 이상일 경우 승계하게 되어 있어서다. 이로써 나주시의회 의원수는 총 14명에서 3명의 의원이 사직처리되어 1
구도심과 연계, 혁신도시 청사에서 통합관리 나주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첨단 정보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유시티(U-City·유비쿼터스 도시)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관련기관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시행자 한국토지공사와 U-City 시공사인 금호
나주시 초입 국도1호선(광주국도관리사무소구역) 남평오거리 도로 분리대를 수년째 방치 흉물스럽기 짝이없다.
홍철식 3선, 임성환 재선 도전...김영덕, 박순복, 정광연 도전장 민주당 중진 김덕중, 정찬걸 공백 누가 메울지 지역민 관심 커
주민들, 대체 부지 조성해야...나주시는 팔짱만 나주호 삼림욕장이 한전KPS연수원 건립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여 대체조성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가고 있다. 지난 19일 다도면 직역발전협의회(회장 최종안)는 긴급회의를 갖고 나주호 삼림욕장이 한전KPS연수원 건립으로 사라진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많아 대체조성 등 향후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나주호 삼림욕장
25일 한국계 미국 얼바인(Irvine)시 최석호(미국명 스티븐 최)시장이 나주시청과 의회를 연달아 방문 했다. 최석호 시장과 김종운 의장은 서로 지역 기념품을 주고받고 기념촬영을 하는등 친목을 도모했다. 최석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찍이 미국으로 이민 많은 고생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 켈리포니아주에서 정치까지 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나주시 방문은 고향이나
나주시가 2회 추경예산 502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총예산 5,815억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예산 5,310억원보다 9.5%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389억 원 증가해 5,03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16억 원 증가해 781억 원으로 편성했다. 나주시는 안전행정부의 고금리 지방채 차환계획에 따라 현재 4.85%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지방채 148억2천만원과 공설운동장 건립 지방채 65억원 등 총213억2천만원의 지방채를 3.79%의 이자로 차환하기 위해 세입과 세출을 각각 계상하여 14억원
나주시의회는 제168회 임시회 안건으로 나주시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조례안은 장행준 의원의 대표발의로 나주시의 기능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지역의 기능발전과 상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및 예우. 지원 내용을 보면 우리지역의 우수한 기능인을 ‘나주
내년 선거 때 표심으로 심판하자 의견 비등 미래산단과 관련 나주시의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정에 반발한 3명 의원의 사직처리를 강행한 나주시의회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지난 25일 중앙로에서 열렸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나주시국회의가 행사를 마련했고,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첫 포문은 지난 6월에 방영된 KBS추적60
혁신도시내 오피스텔 시작되면서 분양계약률이 초기에는 저조할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17일부터 한국토지신탁 포레루체를 시작으로 중흥건설 메가티움이 18일 토담건설 휴로스는 24일 일제히 분양에 들어갔다. 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은 지하 2층~지상 12층에 전용면적 28~71㎡ 규모로 지어진다. 1차 1227실, 2차 1256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