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시는 올해 3월 1일 자로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안건 제안에 주체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향상을 위하여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참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지원과 추천을 기다리고 있다. 나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하여 청소년이 주체적인 정책 안건 제의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기회를 함께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3월 11일(월) ~ 3월 15일(금) 5일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마음 읽어주는 Mom」 학부모 강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K-WISC-Ⅴ 웩슬러 아동 지능 검사 해석, 학습부진학생의 비학습적 어려움 중 하나인 난독증·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15시간 진행되었으며, 2024학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해 난독증 학생의 읽기 지도 전략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 돌발병해충 공동 예찰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 나무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돌발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는 빠른 속도로 확산돼 병해충 피해가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과 공원, 가로수까지 발생하며 공동 협력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각 기관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 방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로써 협약을 통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산촌 돌발병해충 공동 예찰
전라남도가 교통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연말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간단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와 현장 조사가 필요한 고충 민원은 사전컨설팅, 무료법률서비스 연결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일 구례 문척면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올해부터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 발급과 여권 재발급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정부24 시스템 교
전라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다.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있는 장소다.특히 수령 55년생 487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중장년층 여성 갱년기 예방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12일 관내 40~65세 중장년층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나주신협 빛가람지점, 송월동 나주문화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의 이해를 돕는 한의약 강의, 기혈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1:1 한의약 건강상담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실종신고 건수는 4만 9천여 건으로 최근 5년간 신고접수 건수가 14.6% 증가했고 이 중 전남은 1,295건으로 매년 1천 건 이상 발생하며,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순으로 실종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나주시가 무분별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화재를 예방하고자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올해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농산물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영농부산물은 그간 파쇄보다는 태워서 처리하는 것이 일종의 관습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농업인 부주의, 예측 불가능한 기상 요인으로 불길이 인근 산이나 들, 인근 주택가로 번지면 산림 훼손, 재산, 인명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주시가 안경전문점인 다비치안경과 취약계층의 시력 건강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시가족센터 다목적강당서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이하 봉사단)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시력 검사와 안경 맞춤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통해 평소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눈 건강을 챙기지 못했던 취약계층 어르신 등 주민 47명이 시력 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안경은 다비치안경 나주점을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봉사 현장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봉사단 전남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지난 11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을 위해 경찰-우체국-보호요양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동네방네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 요양 보호사와 봉황파출소가 정성치안, 참여치안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현장 치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집배원, 요양보호사들은 우리 지역의 치안파트너로서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삶과 범죄예방은 물론, 수상한 사람 발견시 112 적극 신고, 실종 사건에 대한 인상착의 등의 실시간 전파를 통해 사건 조기 해결을 도모하여 안전한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김일순, 이하 문평면지사협)가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지사협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적치물 정리 등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가구와 최근 자녀가 사망한 중증 장애인 부부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정비 활동은 문평면지사협과 적십자봉사회, 의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영산포로 달리다 보면 벚꽃들이 반겨주고 영산포의 골목 골목길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2024년 봄을 기다리며 2023년 영상에 담아두었던 영산포의 봄을 불러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9일 자생 난의 메카 전라남도 화순군(도지사 김영록, 군수 구복규)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총 227억의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최초 도입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산지를 찾아가는 현장경매 시스템으로 지난해 총 4회 경매로 4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올해는 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목표로, 음주운전 강력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 강화 계획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26명이다. 이는 전년인 2022년보다 11.9%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은 교통안전에 가장 위협을 느끼는 요인으로 ‘음주운전’과 ‘과속·신호 위반’을 꼽았다.이에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 및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모 미만의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선정했다.이에따라 ▲축사 신규·개보수·증축 및 내부시설 등 시설자금 44호 대상 234억 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원료 구입 등 운영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3월22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 스마트 교육의 중심인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며, ▲수출지원사업 소개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에 따라 완전철거 위기에 놓인 주몽세트장을 놓고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토론회를 열어 주목된다.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철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 발제에는 고구려궁 재활용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대표 2명,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관련 용역전문가 2명, 대안제시로 대학교수 2명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민대책위 몫으로 참여하는 이는 김남철 나주역사교육연구회 대표와 최현호 함께만들어가는 세상 대표가, 전문가(행정)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혁신산단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중소기업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방안으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 김재현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처벌 사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