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 관장의 직책수당을 과다하게 지급해 말썽을 빚었던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지도감독 결과 편법운영을 일삼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나주시가 본보의 취재에 따라 실시한 영산포종합복지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방계약법 위반, 행사비 지출 부적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미준수 등이 지적됐다. 물론 어려운 점이 많은 줄 안다. 경제
요즘 세간의 화두는 ‘경제위기’가 아닌가 싶다. 세계적인 경제의 불황이 몰고 온 극복해야 할 과제인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하는 부분이다....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각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3월초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한데 이어 4월 3일 나주에서도 ‘운동본부’가 발족한다.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은 1...
자기 할 일만 하면서 묵묵히 세상을 살아가는 오계마을 주민들. 그들은 하늘이 주신 자연환경을 큰 복이라 생각하며 2대, 3대에 걸쳐 터전을 이루며 살아왔다. 오계마을 주변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먼지가 많이 날린다는 채석장, 폐기물처리장, 유기자원 퇴비공장 등 이른바 ...
민주주의 최종귀착점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직접참여의 방식일 것이다. 이러한 이념을 가장 잘 반영한 것이 미국의 17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이 설파했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인 것이다. 선진민주주의 국가들은 직접...
우리는 나주를 말할 때 역사문화의 도시라고 한다. 그 속에 포함된 문화의 의미는 선진의식이 깃들여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그런데 그 문화의 의미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할 나주시가 제정한 조례를 버젓이 위반하고 있다.시민의 질타에 대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무슨 일...
금융위기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로 인해 나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학교에서 폭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신분이 노출되어 심한 모멸감을 느끼거나 자존감을 다치는 등 교사에 의한 2차 피해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한다. 교사의 부적절한 태도나 무기력한 지도뿐만 아니라 상담을 하면 오히려 교사가 주도하여 상담학생과 어울리지 못하거...
우선 환한 미소로 나주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이팔청춘을 딛고 드디어 사랑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군요.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나 아닌 타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음일 것입니다.조금 더 멀리보고 조금 더 가까이 살펴서 내 눈길에서 벗어나 소외된 삶이 없도록 마음...
나주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온 정론직필의 '나주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896년 서재필, 윤치호 선생이 독립신문을 창간한 이래 오늘에 이르러 수많은 언론사들이 조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주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한 대안으로 출발했던 나주신문이 벌써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꿋꿋한 모습에 우리 지역사회는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우리 나주에서 20년 가까이 지역사회를 지키며 의미 있고 가치 ...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열어 제치고 나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 온 나주신문의 뜻 깊은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신문」으로 지역정론의 참다운 긍지를 높이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노력하여 오신 점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70만 향우 여러분 ! 그리고 나주신문 애독자 여러분!지역민과 함께 하는 바른언론'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나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또 그동안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온 나주신...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나주신문'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나주신문은 지난 오랜시간 동안 나주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나주를 알리는 역할...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혁신도시건설과 실용정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살리기 국책사업은 지방정부에겐 입가에 꿀을 발라놓은 격이다.다...
미국 경제위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협의를 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교복업체에 박수를 보낸다.교복 공동구매를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업체도 안정된 판매를 통해 매출을 유지증대하는 방안에 대해 한자리에 모였다. 풀뿌리참여자치,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사랑시...
국내의 금융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본시장통합법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1세기의 글로벌경쟁시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금...
3월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학년에 적응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분노를 적절히 표출하여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같이 살아가는 길을 잘 ...
3월 2일 KBS 뉴스에 김정연 (93세) 할머니와 배복동(92세)할머니, 박부자 (85세)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정연 할머니는 자신이 모아놓은 1,500만원과 전세금을 합한 2,300만원을, 배복동 할머니는 전세금 900만원, 박부자 할머니 역시 자신이 ...
기초지방선거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 전국본부가 출범했다. 정당공천제는 주민일꾼을 뽑는 기초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후보 선택권을 부정하는 악법이다고 출범식에서 선언했다.기초의원과 단체장의 정당공천 폐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부 국회의원들도 선거법 개정 발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