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한수제 벚꽃한마당축제’ 공식행사가 취소됐다.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희철, 이하 자치위)는 최근 자치위의 및 지역내 주요 기관․단체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서희철 위원장은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예기치 않게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데다, 나주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서 잇달아 AI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으로 전남도내 지자체들이 잇달아 지역축제와 행사를 취소
전남 나주시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조윤칠, 이하 연합회)가 지역 하천 퇴적 토사 준설작업과 그에 따른 중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는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소재 지방 하천인 노동천 내 퇴적 토사 길이 600M 구간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자체 중장비 총 25대(25백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동원, 지난 3월 21일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의 뜻을 올해 강인규 나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달, 지난 3월 초 부터 추진해 이뤄낸 성과로써, 이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새 봄을 맞아 관내 전역의 청결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는 3월 22일, 주민․유관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하천, 도로변, 나주역 등 다중 이용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행락객이 자주 찾는 경현유원지, 한수제 일원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합동으로 보트를 동원해 겨우 내 쌓인 부유 쓰레기 및 목초류 제거에 나섰다. 강인규 시장은“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명의 계절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나주시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빛가람동내 전체 도로변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봄철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나섰다. 나주시 환경과는 지난15일부터 빛가람동 건축공사 등으로 도로변에 많은 토사와 함께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과 환절기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미세먼지가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는 등 봄철 환경정비에 나섰다. 빛가람동사무소(김문석 동장)는 “신도시미관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나서겠다”며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상가나 주민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에서 시민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인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사전 신청기간을 통해 접수한 시민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표찰과 나무를 공원에 심고 가꾸는 스토리가 있는 주민 참여 행사이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금년 가을철에 행사를 추가로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희망찬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생산업체인 ㈜가가전력(대표 박승덕)이 각종 박람회에서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 행사장에서도 전라남도가 주력품목으로 관내업체 가가전력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부스에 설치해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특히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가가전력의 충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가가전력 홍보부스에는 세계바이어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아랍계 바이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
나주시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일환으로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해 무상으로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제 2청사 내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했고, 품종 및 품종 혼입률 유전자 분석 장비와 외관 품위 판정기, 수분측정기, 단백질 측정기 등 품질관리를 위한 장비를 구비했다. 쌀 품질 관리실은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쌀 성분을 분석하고 쌀 완전 립, 피해 립, 분상질 립, 싸라기 등 외관 품위 판정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50여개 종의 품종 분석과 품종 혼입률 분석을 통해 단일품종 여부
공공비축미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이 오는 22일 수요일, 14시부터 2청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권오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면․동 이장 대표, 농업인상담소장, 농업인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지역 농가는 벼 등숙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 여건이 지속되어 발생되는 수발아(종자가 이삭에 붙은 채 싹이 나는 현상) 현상이 일부 품종에서 나타나 벼 보급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에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과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이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특히 전시회가 개막한 이날 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는 에너지산업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SWEET 2017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다
영산강변을 꽃과 나무가 무성한 ‘영림(榮林)’으로 조성하는 영산강 경관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조경·환경·생태·정원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경관숲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영산강의 역사·문화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대표 경관숲 조성으로 특화된 명품숲을 통해 전남 최대 생태경관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책임을 맡은 김은일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영산강의 현지 조사, 여건 분석, 국내외
축산업관련 끊이지 않는 민원 속에 축산농가와 주민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행정행위에 대한 불신까지 대책 없는 중앙정부 정책과 자치단체 대책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할 수 있다.최근 축사시설 관련해서 중앙 부처 간 의견이 엇갈리는 관계로 전국적으로 민원발생이 급증 몸살을 앓고 있다. 축산업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농식품부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부간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 견해차가 생기면서 민원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두부처가 민원을 해소할만한 정책을 펼치지 못한 관계로 사회적 갈등이 고착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전기자동차 구매여부를 놓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고민의 내용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점을 놓고 망설여지는 것이 그 골자다.유류비를 계산해보면 전기자동차를 당장이라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충전시설 인프라 미구축으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지난 16일자로 나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금사업을 공고했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추진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에게 고속 전기자동차 80대를 보금한다는 것이 내용이다.보그금은 국비 1,400만원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소비자 단체인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 생산자 단체인 (사)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2일 오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박수철 사무국장,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장, 서두석 (사)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송국진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는 2017국제농업박람회
나주시는 시내버스 간·지선제 시행으로 인한 시민 교통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3월 1일 후속 개편을 시행했다시내버스 간지선제를 작년 6월 1일 시행 후 혁신도시에서 나주역을 경유하여 원도심을 연계하는 노선 확충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운행구간을 이용객들이 많은 종합병원과 대학교로 변경하여 교통카드 사용율이 30% 이상 상향되어 운수업계 보조금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그러나 간∙지선제 이후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후속개편을 시행했다. 우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소장 서금현)는 참깨, 참다래 등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해당 농가들의 농약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말부터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에서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미등록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 적용으로 강화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해당품목 재배농가들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지난해 농관원의 전국 참깨 안전성조사 결과 농약은 22종이 검출(총 57회)되었고,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빛가람전망대에 각종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나주시는 지난 21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전망대 내에 입점 예정인 북카페와 레스토랑 영업시설 운영자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추진되며, 전자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방식으로 만 진행된다. 지난 20일 개시된 입찰은 3월10일까지 진행되며 13일 개찰한다.입찰 기초 예정가격은 4,860만원이며 최고가 총액 입찰평가를 거쳐 낙
나주시가 원도심과 나주역·빛가람혁신도시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법 주정차 심화구역에 교통 지도요원의 집중 배치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하여,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과 이를 통한 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력을 하고 있다.나주시는 그동안 무질서한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의 중앙로 일원에 번호판 홀·짝 주정차제를 실시하는 한편, 교통지도요원 18명을 채용하여 빛가람혁신도시·나주역·남평읍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의 지도·계도 활동을 통해 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교통불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월 6일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나주시청 및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 합동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와 폭설․설해 등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구와 여수의 재래시장 화재에 이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3월말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 국가안전 대진단’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의 위험요인
신도산단에 설치한 생활쓰레기 전처리시설이 돈먹는 하마가 될 것인지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의 한계를 극복해 줄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전처리시설 가동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나주시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시설시공사인 용역업체와 나주시의 판단기준이 달라 논쟁이 되고 있다.나주시와 화순군은 생활쓰레기 처리를 매립장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국비와 나주·화순 시군 비 50%를 투입해 건립한 전처리시설이 최근까지 시공당시 계약한 처리용량의 절반도 처리하지 못하고 대부분 매립장에 의존하고 있어서다.2014년 4월부터 가동에
김판근 나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월 1일 조류인플루엔자(AI)유입 방지를 위해 금천, 왕곡, 공산, 남평 등 4개소에 설치 운영중인 방역초소를 방문, 초소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김판근 의장은 AI발생에 대한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시하고 “밤샘 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AI방역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